마이클무어 감독의 이영화(다큐)가 미국보다 한국 국민에게 더 호소력을 갖는것 같네요.
감독 본인도 자신의 이 영화가 과연 이럴게 될 줄 예상이나 했을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들더군요. 이 영화가 만일 조금이라도 늦게나왔다면. 한국 국민들이 오히려 앞으로 처해질 현실을 제대로 인식을 못했을 수도 있었겠죠. 지금 정부의 추진하는 민영화의 무서움을 모른체 말이죠. 늦기전에 그의 사실을 담은 영상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공론화가 되가는것 같습니다.
정작 중요한 의료보험 민영화, 공기업 민영화의 문제를 어용언론들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게 유감입니다. 이런 현실이 안타갑군요. 오히려 외국 감독의 영화 한 편이 여론의 불을 지폈네요. 이것을 시작으로 좀 더 폭넓은 논의와 대안을 마련이 되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이제 문제인식의 시작이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바로 보고 알아서. 더이상 정부가 국민을 속이고. 기득권층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걸 지켜만 볼 께 아니라. 정부에 명확한 목소리를 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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