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치노씨에게 오스카상을 안겨준 영화. 이영화에서 맹인 연기를 하기위해
맹인협회에도 가보고, 집에서 혼자 맹인연습을 하는등 많은 노력을 했다.
이 영화에서 명장면은 뭐니뭐니해도 젊고 예쁜여자와 탱고를 추는장면!
여기서 도나라는 이름의 여자와 만나서 춤을 추는데 도나가 쓰는 비누이름을 알파치노가 맞추죠?
Donna라는 이름이 이탈리아 말로 여자,여인 이라는 뜻입니다. 여인의 향기...ㅎ_ㅎ
탱고를 추는장면에서 도나의 귀걸이를 잘 보고있으면 처음엔 귀걸이를 하고있는데
춤을추면서 사라졌다 나타났다 합니다. ㅎㅎ
도나역을 맡은 가브리엘은 어려서 발레를 배워서 금방 탱고를 배웠다고하는데
알파치노는 배우는데 꾀 오래걸렸다고하네요.
춤추기전 도나가 탱고추기를 망설이자 알파치노가 한마디 날리죠.
If you're tangled up, just tango on.
장애인과 젊은사람이 여행을함께다니는 설정이 레인맨과 비슷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진짜 배낀거라면 적어도 배낀값을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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