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통벗고 치고박는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나.. 시사회에 당첨되었으니 보러 갔습니다.
내용은 이미 알듯이 별거 아닌 내용입니다
요즘 영화들 내용은 별거없어도 잘 전개해서 좋은 영화만드는게 유행인듯.
뭐 이유가 어찌되었든 흘러흘러 몸만드는 과정과 기술을 익히는 과정에서 격투기선수들의 피나는 훈련. 아주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간 코믹하게 그려짐.
또 복수외에 다른이유로 싸울필요는 없다..
자신과, 아버지와, 베프의 복수를 위해 경기에 참석하지만 대상이 결승에 오르지 못한것을 알자마자 바로 경기를 포기해 버리는 .. 어쩌면 멋진..
그러나 복수대상은 격투기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었기에 쉽게경기를 포기한 주인공을 용서못해 결국 장외시합이 벌어지고..
뭐 남자들의 싸움의 결말은 하나.. 싸우고 우정이 생기는거 ^o^
별로좋아하지 않는거 보러가서 살짝 지루하기도 했지만 격투기씬에서 만큼은 눈 크게 뜨고 봤습니다.
카메라가 정말 잘 잡았더군요.. 음향도 좋고.. 웬만한 무술영화에 뒤지지 않네요.
중간흥행은 되겠습니다. 이런거 좋아하는 분 ~~ 보러가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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