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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의 영화감상평 ## 코버트 원 : 헤이디스 팩터
excoco 2008-05-25 오후 9:47:32 2407   [0]


상영시간이 2시간 45분에 육박하는..
다소 긴 시간인데,
그런대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나름대로 잘 만들어진 영화다.
TV영화라고 하니, 극장용은 아니고, TV에서 기획물 같은 형식의 드라마라 하겠다.
'코버트 원' 이라는 특수조직을 나온 존 스미스는 전염병 연구 기관에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원인모를 출혈증상으로 사람들이 쓰러지기 시작한다.
이를 조사하면서, 점점 정치권과 연계된 음모들이 하나둘씩 밝혀지며, 조직원의 배신, 헤이디스 바이러스를 직접 주사하고 미국에 침투하는 자살특공대 등을 보여주고 있다.
 
존 스미스는 같은 연구소에서 일하던 약혼녀 소피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면서 사건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하고, 처음엔 단순 감염이라 여겼지만, 조사결과 누군가 바이러스를 주사한것을 알게된다.
'코버트 원' 이라는 조직이 하는일에 진절머리가 나 떠났지만, 이젠 오히려 약혼녀를 죽게만든 조직과 범인들을 찾아내기 위해 복귀 하려고 한다.
 
(스포)
존 스미스가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사건의 진상이 하나둘씩 드러난다.
최초, 이 바이러스는 미국의 대통령 및 관련 정치인들이, 정치, 군사적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미군에게 감염시켜 테스트 하였으며,
그 와중에 일부 바이러스 균이 적군에게 암시장을 통해 흘러들어가면서, 급기야 바이러스 회수를 위한 특수임무에서 특수요원들이 죽고 바이러스를 가졌던 레이첼 마져 행방이 묘연해 진다.
함께 일하던 요원들이 바이러스를 뺏고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에 레이첼 요원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잠적해버리고,
'코버트 원'  본부 및 존 스미스도 그녀가 범인이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이러한 사실을 숨기려 했던 정치권의 음모와, 죽은줄로만 알았던
과거의 동료 그리핀의 공작등이 얽힌다.
 
바이러스가 미국내에 살포되면서 짧은 시간동안 수만명이 죽어나가는 재난상황을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는 소재인 '재난' 영화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로맨스, 스릴러, 액션등등 다양한 요소를 담고 있어 보는내내 지루하지는 않다.
 
특별히 좋은 점수를 주긴 평범하지만,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작품.

(총 0명 참여)
lhohj
good   
2008-05-26 10: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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