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디따 많았어여.. 우와~ 사람들이 그렇게 꽈악 차게 온건.. 역쉬..
김장훈 콘서트 때문에 그렇겠죠?? 키둑~
여하튼.. 운이 좋았는지 1층에서 3번째줄 가운데에서 봤어여..
가까이에서 김장훈씨 얼굴도 보고.. 나오미씨랑 차인표씨가 부르는 거위의꿈도 따라부르고..
팔짝팔짝 뛰어도 보고..ㅋㅋ
영화중에 차인표씨 아들역으로 나왔던 아이랑 감독님이랑 무대인사 나오셨는데..
아이는 쑥쓰럼을 많이타서.. 인사만하고.. (기여브~)
감독님은 역쉬~ 말씀을 잘하셔여.. 헤헤
남 얘기가 아닌 우리 민족의 스토리잖아요..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피부로 와 닿지는 않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지금 이곳에 태어난게 너무 감사하고..
그리고 북쪽에 있는 아이들이 먹을것이 없어서 아사한다고 생각하면.. 눈물이 나욧.. !!
살기위해서 노력해도 살수가 없꼬..
정말 작은 도움이라도 그들에게는 희망이 되는 걸 알랐어여..
차인표씨도 연기 넘 잘하시고.. 감독님외 스텝분들 다 4년동안 고생 많이 하신거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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