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 해서 기대를 정말 많이 하고 봤던 영화다.
국적을 떠라나 일단 우리나라 피를 이어 받은 사람이 만든 영화고..
그것도 미국에서 정식으로 개봉했고, 정말 이름만 들어도 아는 배우들이 대거 출현!!
이런 저런 기대가 커서 그런지..
영화는 일단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시나리오를 보지 않았던.. 배우들이 어떤 느낌으로 영화를 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만 봤을 때는.. 정말 배우들이 시나리오 보고 출현 한거야?? 라는 생각도 조금은 들었다.
이런 스타일의 영화 치고는 시간도 짧아서... 덜 보여 준 것 같기도 하고..
배우들의 매력을 다 보여주기에도 부족..
이야기도 잘 맞는 듯 하면서 뭔가 뜬 느낌이 들었다.
영상은 어느정도 감각 적이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쫌 좋아하는 분위기 였고............
여튼!!
다음에는 이번 영화보다 더욱 멋진!!
정말 이 영화 정말 잘봤다는 느낌이 드는 영화를 들고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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