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뻔한 설정의 재난영화. 포세이돈
pontain 2008-05-29 오후 4:21:28 1834   [3]

포세이돈은

전체적으로 뭉뚱그려말한다면

재미있는 편이다.

 

원작"포세이돈 어드벤쳐" 에 못미치는건 인정하더라도

재난영화로서의 기본기는 갖춘 영화.

 

무지막지한 쓰나미의 벽!

말그대로 뒤집어지는 호화유람선.

생존자들의 생명을 하나씩 앗아가는 자연의 무서운 힘..

 

영화관 스크린으로 보면 제맛이 나는 영화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악평이 많았다.

대표적인 이유를 들자면

역시 판에 박힌 설정이 많다는것.

 

에미로섬과 커트러셀이 부녀지간으로 나오는데

이들의 토닥거림은 생뚱맞을 정도.

 

가령 불길을 넘어 반대편으로 가야할 상황에서 " 나 청혼 받았어요.."

라고 분위기를 잡으면 어쩌자는건데?

 

이외에도 커트러셀이 뉴욕시장이였는데 가족과는 소원했다느니.

용감하던 라틴계 처녀가 환기구에 들어가길 겁낸다느니식의

뻔하고도 무리한 설정이 많다.

 

그러나 오락성을 완전히 해칠 정도는 아니였다.

특전 유보트로 이름날린 페터센답게 수중의 압박감을

리얼하게 묘사.

 

당시 2006월드컵때문에 손해도 봤다.

토고전 다음날 이 영화를 감상. 달랑 3명!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8438 [포비든 킹..] 이연걸과 성룡의 만남 agoodmemory 08.05.30 1466 1
68437 [나이트 버스] 대박의 꿈 이루어보세요 uhb7ygv 08.05.30 1056 3
68436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 rolrolrol 08.05.30 1195 4
68435 [겟 썸] 풋풋하네~ 고것들! kaminari2002 08.05.30 1370 4
68434 [불을 찾아서] 사람은 말이지 .... ioseph 08.05.30 1544 2
68433 [테이큰] 테이큰 강하다 강해 (1) agoodmemory 08.05.30 1730 0
68432 [섹스 앤 ..] 미드의 성공 영화의 성공으로 (1) agoodmemory 08.05.30 1243 9
68431 [88분] 긴박감이? 약하다 woomai 08.05.29 1670 3
68430 [닉크] 덴젤 워싱턴의 17년 전 영화 joynwe 08.05.29 1738 1
68429 [귀부인과 ..] 1970년대에 만들어진 이탈리아 영화라... joynwe 08.05.29 1296 1
68428 [두사람이다] 별로... joynwe 08.05.29 2056 2
68427 [삼국지 :..] 유덕화 그는 진정한 영웅 agoodmemory 08.05.29 1340 0
68426 [바디] 드림시네마로 시사회 보고 왔어요 ㅎ (2) beckham0213 08.05.29 1375 4
68425 [나니아 연..] 나니아 1편에 이어 2편도 극장에서 봤다 (1) agoodmemory 08.05.29 1629 0
68424 [라스베가스..] 돌발적인 사랑이 점차 진실된 사랑으로 ... (1) kdwkis 08.05.29 1300 4
68423 [더 포그] 칼날보다 섬뜩한 전율 - 안개 속에... 누군가 있다! (1) shelby8318 08.05.29 1441 1
현재 [포세이돈] 뻔한 설정의 재난영화. pontain 08.05.29 1834 3
68421 [내가 숨쉬..] 내가 숨쉬는 공기 st0helena 08.05.29 1430 4
68420 [아이언맨] 슈퍼히어로는 현재진행중! (2) hjjo0618 08.05.29 2095 22
68417 [88분] 알파치노의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긴장감넘치는 범죄 스릴러! lang015 08.05.29 1616 7
68416 [크로싱]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는 영화. (1) kiwi0315 08.05.29 1678 9
68415 [겟 썸] 나름 재밌는 영화.. (2) ksy2202 08.05.29 1329 1
68414 [나쁜 녀석들] 1 (1) aesirin 08.05.28 1853 2
68413 [다만, 널..] .................................... (2) vquartz2 08.05.28 1242 1
68412 [어린 연인] 여고생 우희진 pontain 08.05.28 2373 5
68411 [페넬로피] .................................... (1) vquartz2 08.05.28 1393 4
68409 [88분] 프로파일러와 범인의대결.. moviepan 08.05.28 1426 7
68408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 lemon8244 08.05.28 1632 3
68407 [크로싱] 가슴에 담아갈 것이 많은 영화 sarangii 08.05.28 1270 2
68405 [나니아 연..] 나니아 연대기 ymsm 08.05.28 2173 12
68404 [버킷 리스..] 버킷 리스트 : 나의 부모님에게 버킷 리스트를 만들어 주고 싶은 생각을 가지게 하다 (1) mrz1974 08.05.28 1574 3
68403 [인디아나 ..] 인디아나 존스 ymsm 08.05.28 1463 14

이전으로이전으로811 | 812 | 813 | 814 | 815 | 816 | 817 | 818 | 819 | 820 | 821 | 822 | 823 | 824 | 82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