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다...
이 영화가 개봉할 당시 포스터를 보고 그다지 끌리지 않았다가 윤진서 씨가 나온다는 것에 대해 약간의 기대와 의아함이 동시에 생겼었다...윤진서 씨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에 대한 기대감은 약간 있었으나 반면 왜 윤진서 씨가 이런 애매한 공포영화에 출연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역시나...
내용으로나 흐름으로나, 굳이 말하자면, 왜 일부러 이걸 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나 할까...
평점은 6점대에 턱걸이를 하고 있는데 그 평점 조차 어느 면으로는 높아 보인다...
공포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개인적 취향에도 맞지 않는 영화이고 아마 시사회라도 극장으로 일부러 보러 갔다면 왜 갓나 싶었을 것 같다...
런닝타임 엄청 짧은데(90분도 안된다...) 그나마 짧게 느껴지지 않는다...
한마디로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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