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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의 영화감상평 ## 불가사리 4
excoco 2008-05-30 오후 2:45:27 1069   [0]


B급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만한 작품인 '불가사리' 시리즈.
나름 기대를 해보았지만, 이번 영화는 기존의 불가사리 시리즈를 생각하고 본다면 낭패본다.
괴물은 비슷한듯 하지만, 긴장감이나 특수효과, 이야기의 짜임새에 있어 많은 헛점을 보이고 있다.
차라리, 예전에 나온 불가사리 시리즈를 다시 한번 보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의 독특한 점이라면, 최근 미국 영화의 변화중 하나가, 중국,일본,한국 등 아시아 인들이 소재가 되기도 하고 배우들도 많이 등장한다는 점인데,
이 영화에서도 그런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서부개척시대, 중국 화교로 보이는 가족이 등장한다.
웬지 어울리지 않긴 하지만, 변화해가는 미국영화의 흐름을 단적으로 볼 수 도 있다.
들리는 얘기로는, 시나리오가 바닥난 미국 헐리웃에서 이미 아시아권의 시나리오와 리메이크 등을 이미 사들이고 있었고,
이제 슬슬 사들였던 작품들을 만들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요즘 분위기를 보면 그런것 같기도 하다.
아시아인의 한 사람으로써, 그런점이 환영할만 하긴 하다만, 지나치게 일본,중국 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 결국, 한국은 드라마 말고는 딱히 내세울것 없이 세월을 보내다 결국 문화적으로도 밀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게 된다.
우리나라 영화계 및 국가시책으로도 이런점을 미리미리 대비해야 할 것이다.
 
줄거리는, 스크랩한 줄거리로 대체한다.
 
네이버 영화줄거리 스크랩-----------------------------------
1889년 네바다의 리젝션 마을, 은광으로 인해 경제생활을 해나가던 마을에 갑자기 엄청난 일이 닥친다. 광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죽이기 시작한 것이다. 괴물에 대한 소문이 돌자 마을 사람들은 하나둘씩 떠나고 이제 소수의 몇 명만이 남게 된다. 광산에서 살아남은 페딜라, 낡은 호텔 주인 크리스틴, 중국인 가게 주인 창 부부 등은 끝까지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한다.

그 무렵 광산의 주인인 하이램 검머가 나타난다. 그는 자기만 아는 속물 같은 인간으로 광산에 괴물이 있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검머가 광부들로 조직된 정찰대와 함께 광산을 둘러보던 중, 또 다시 괴물이 습격하고 대부분의 광부들이 죽음을 당한다. 은광이 전 재산인 검머는 광산을 포기할 수 없다며 총잡이를 고용해 괴물들을 처치할 계획을 세운다. 며칠 후 악당이라 불리우는 대단한 총잡이 켈리가 도착하고 그들은 다시 괴물을 찾아 나서게 된다.

하지만 괴물은 며칠 전 보다 몇 배로 성장해있었고 총으로는 적수가 되지 않는다. 켈리는 괴물에게 당하고 다시 둘만 남게 된 그들은 괴물의 습격에서 아슬아슬하게 탈출한다. 괴물은 점점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향하고 마을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이사할 준비를 하게 되는데 그 때 떠난 줄 알았던 검마가 괴물에 대적할 수 있는 무기들을 들고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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