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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만에 나온 4탄? 꼭 나와야 했을까?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modory27 2008-05-31 오후 7:05:27 1555   [8]

인디아나 존스 예전시리즈가 기억이 전혀 나지 않아서,
걱정을 하고 봤는데, 뭐, 19년만에 나온 시리즈이니..
그닥 연결되는 신은 없었던 것 같았다.

우선 배경은 1957년, 세계사시간에 익히 배워왔던
미소대립이 극에 달한 시점이다.
여기서부터 힘들어 지기 시작했다.

역시 미국영화인지라, '소련=악당'이 주를 이루었다.

소련이 러시아가 된지 수십년이 되었고,
미소양립체제에서, 다양화체제가 된지 수십년이다.
그런데, 영화는 예전의 감정을 다시 살아나라고 부추기는 것 같았다.

물론, 난 공산주의 옹호론자는 아니다.
그러나, 이런 편파적인 생각은 21세기에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외계인이라니? --;

감독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라, ET2를 만들고픈 생각에 의도적으로
만든 장치일까? 1957년과 ET?! 이 말도 안되는 조합 ㅠ

그러나.. 어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엄마랑 같이 보러 갔었는데, 엄마는 좋아하시더라 ㅋ


(총 0명 참여)
rnrbrn
오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ㅋ
특히 UFO......   
2008-06-0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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