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도 먹힌 것 같습니다
김수로씨 영화가 흥행을 못했다지만
이번엔 그의 얼굴에 한 꺼플 입힌 상태지만
흥행했으면하는 간절한 마음이 들게 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김수로가 40%정도 이상 차지하는 것 같아요
그의 연기가 그가 맡은 캐릭터가요
영화 너무 많이 보는 것 같아 자제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어서 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어차피 보는 거 잘보고 평이나 올릴려구요
그런데 정말 내용이 너무 참신 했습니다 모니터링 할 것도 없이 내용,
스토리, 나온 사람 캐릭터, 음악, 영어라는 각 캐릭터들에게 얽힌 공통된 이야기 다 좋았습니다
언제나 이 네명의 주인공들 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성장하고 목표를 이루는
그런 입장이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많은 분량의 영화에 전부 색을 입혔을 수고를 생각하면 그냥 본다는 것이 미안할 정도여서
정말 열심히 봤습니다
시사회 전에 두분의 감독님들이 나오고 소개시키는 분이 글 잘 써달라고 말씀하시는 데 필을 받았습니다
정말 열심히 만들고 좋은 평을 바라면서 하는 말투에서 느낌을 받았지요
정말 특이하고 특별한 영화, 만화로도 손색없읍니다 내용도 만화로 더 어울릴 내용이지만
현실성 없는 내용 아녜요
김수로가 맡은 캐릭터 매력적이고 실용적이며 유머러스하고 ...목표 설정이 뚜렷한 사람을
그 누구도 못이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유있으면 한 번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상당히 아기자기하게 잔재미가많은 영화랍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너무 흐뭇한 미소를짓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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