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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blue72sky 2008-06-11 오후 2:00:01 1079   [1]

요즈음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에 보기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우선 스토리가 재미있습니다.

재미와 감동과 속 시원함등...영화적 요소가 모두 들어있어요~~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김상중,김흥수,유인영 그외 조연들도 모두 연기파들 이에요~~)

는 말 안해도 다들 아실듯....

6월엔 특히 그닥 보고 싶은 영화가 없었는데 이 작품 보시면 더위를 식혀주는 산들바람 같은 기분 느끼실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시사회 당첨되어 시원하게 영화한편보고,예상치도 못했던 배우와 감독님의 무대 인사로

뜻하지 않은 보너스까지 받은 기분이라..극장을 나설땐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번주 12일날 개봉한다고 하니 티켓예매해서 한번 더 봐야겠습니다..

한번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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