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기자) 시사를 안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해프닝
osh0517 2008-06-15 오후 10:26:35 2463   [3]

설마설마하면서도 또 당했다.

 

후회막급이다. 예고편에 당하면 안된다고 누누히 다짐해 왔건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또,

 

(어쩌면 이렇게 될 줄 알면서도) '해프닝 주세요' 라고 매표소 앞에서 외쳤던 이유는

 

다 그놈에 '식스센스'때문이다.

 

'싸인'을 봤을때도, '빌리지'를 봤을때도

 

여전히 '식스센스' 의 아우라를 물리칠 수가 없었다.

 

'레이디 인 더 워터'를 끝으로 더 이상 샤말란 영화에 속지 말자고 다짐했다.

 

그리고 나는 오늘 극장가서 해프닝을 봤다. 그리고 이렇게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다.

 

다신 보지 말아야지.

 

그리고 몇년 뒤에 다시 샤말란의 신작영화가 나온다면,

 

나는 정말 보지 않고 견딜 수가 있을까...

 

......

 

아아, 정말 샤말란이란 감독.

 

'식스센스' 하나로 평생을 먹고 살겠구나.

 

에이 뎅장 ㅠ.ㅠ 


(총 0명 참여)
shelby8318
그렇군요.   
2008-06-16 10:03
enciel0202
왜 광고를 믿고, 그에 따라가는지...
그냥 샤말란이란 이름표를 떼고 보시죠...참 안타깝군요...
반전이 그리 중요한가요?   
2008-06-16 00:02
neo98
절대동감이랄까..   
2008-06-15 23:08
scen2
ㅎㅎ 묘하게 공감이 가네요 ^^   
2008-06-15 22:3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8774 [쿵푸팬더] 전계층의 눈높이로 (1) woomai 08.06.15 1592 4
68773 [로스트 시..] 로스트 개인적인 생각 (1) gasdong 08.06.15 1668 3
68772 [추적] 영화평이 없네요.. (1) jnw0809 08.06.15 1425 7
현재 [해프닝] (기자) 시사를 안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4) osh0517 08.06.15 2463 3
68769 [인디아나 ..] 그리운 캐릭터의 귀환, 그런데,,,누구세요? jeungshil 08.06.15 1754 3
68768 [해프닝] 허무함이 메세지를 가려버렸다... (3) kaminari2002 08.06.15 11737 18
68766 [해프닝] 그냥..허무한..;; (1) ehgmlrj 08.06.15 1343 5
68765 [쿵푸팬더] 동양적인 정서가 묻어나는 깊이있는 애니... (1) whiteyou 08.06.15 3659 421
68764 [인크레더블..] ... wndgus4682 08.06.15 1159 3
68763 [해프닝] 인간의 오만 VS 자연의 힘 30325 08.06.15 1599 4
68762 [인크레더블..] 힘을 원한다면 먼저 힘을 통제하라 kdwkis 08.06.15 1500 3
68761 [쿵푸팬더] 부드러운 움직임~! ^^ heyho85 08.06.15 1385 1
68759 [6년째 연..] 연애를 오래한 연인들은 자각하라! kaminari2002 08.06.15 1682 3
68758 [미션] 인간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신의 감동적 메세지 sh0528p 08.06.15 2215 3
68757 [미션] 시간이 지나도 최고의 음악과 영상! hoho1203 08.06.14 1586 3
68756 [인크레더블..] 이 영화가 재미가 없다면 대체 어떤 영화가 재밌단 말이더냐!! (3) skatjs75 08.06.14 2265 6
68755 [마이 뉴 ..] 엉켜진 실타래를 풀듯 인연의 끈을 풀어가는 파트너 부자경찰 이야기, 매력있네! lang015 08.06.14 2708 1
68754 [오멘] 2006년 6월 6일, 악마의 자식이 태어난다 shelby8318 08.06.14 1609 2
68753 [러브레터] 잘 지내나요? 잘 지내야 해요! shelby8318 08.06.14 2095 5
68752 [잔혹한 출근] 인간적인 유괴범의 당혹 시츄에이션 생계형 아마츄어 유괴범, 자신의 딸을 유괴당하다! shelby8318 08.06.14 1531 6
68751 [흑심모녀] 꽃을 피우는 준이와 시골 아줌마 (1) dotea 08.06.14 1779 3
68750 [아버지와 ..] 잔잔한 감동이있는 아름다운 영화.. khs-_-shcj 08.06.14 1142 5
68749 [쿵푸팬더] 우연과 불가는은 없다. 폭죽 웃음 폭발 kdwkis 08.06.14 1296 5
68748 [추격자] 한국 스릴러 영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영화라 하겠다 (1) pjs1969 08.06.14 2110 0
68747 [해프닝] 제목 그대로 해프닝일뿐... 그래도 나름 반전 (4) sh0528p 08.06.14 2124 6
68746 [해프닝] 자연을 등한시한 인간들에 대한 자연의 경고 (1) fornest 08.06.14 1768 7
68745 [인크레더블..] 전왜 재미가없지요.. (2) ogammago 08.06.13 1795 8
68744 [밴디다스] 볼것은 미모의 두 여배우 (1) woomai 08.06.13 1868 1
68743 [흑심모녀] 흑심모녀............(스포..조금?) fhtll 08.06.13 1317 1
68742 [도레미파솔..] 원작의 무리한 압축인듯 감정이입되지 않는 코믹 청춘멜로 아! 진부하네. lang015 08.06.13 1726 4
68741 [인디아나 ..] 뒷걸음질 하는 속편(스포약간) okane100 08.06.13 1530 8
68740 [싸인] 멈추지 않는 의문의 메세지... 그 마지막은 무엇인가? shelby8318 08.06.13 1697 2

이전으로이전으로796 | 797 | 798 | 799 | 800 | 801 | 802 | 803 | 804 | 805 | 806 | 807 | 808 | 809 | 81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