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부터 상당히 끌리면서 재미있겠다 싶었는데

뒤로갈수록 지루해지며 질질 끄는 느낌이 강해지더군요

시즌2/시즌3 들어가면서부턴 더 더 지루해지는 느낌이랄까

뭐가 진실이고 현실이지 알수없을정도로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반복을 수백번 가까이 하는데다가

개인적으로 과거사를 왜이리 세부하게 자세히도 들춰내는것인지 반감이 되더군요

참 헷갈리도록 정체불명의 환각 혹은 환영 같은것들이 나올때마다 지루해지던;;

게다가 여배우들 행실이;;

이남자랑 키스했다 저남자랑 키스했다

전체적으로 여성과 남성들이 맺어지는 부분이 좀 저급해 보이더라는;;

배우들중 누군가도(?) 충격적인 불륜과거가 있던데 아직 결혼경험이 없어서일까나

한국사람들도 대부분 결혼후에 딴사람과 관계 가지며 불륜을 한다던 소리가 정말이였을까 싶을정도로

영화 보는 동안 가치관의 충격이...

여하튼 성적으로 맺어지는 부분이 조금 문란해보이긴 했지만

그게 또 현실적인것 같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