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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샤말란은 감각을 상실했다" 해프닝
flypack 2008-06-16 오후 8:38:28 1607   [6]

 "나이트 샤말란은 감각을 상실했다"

 TIME 인터넷판에 올라온 리뷰 제목입니다.

 정말 그런거 같습니다.

 너무나 젊은 감독이 너무나 이른 시기에

 너무나 걸작인 식스센스를 내 놓은 것에대한

 하늘의 질투때문인지 그에게서 영화를 남들과 다르게 만들 수 있는

 그 감각을 빼앗아간거 같습니다.

 공포를 주기위해 등장하는 장면들과

 그리고 상황을 만들어가는 여러 정황적 근거들이

 서로 매치가 되지 않고 따로 놀고 있다는 평이더군요.

 직접 보면 그말을 실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시작은 잘만 만들면 완전 마스터피스가 될 수 있는

 그런 시작이었는데

 개연성 상실, 배우들의 연기는 겉돌고

 결정적으로 영화에 감정이 동화가 되질 않습니다.

 

 나이트샤말란이 아직 매우 젊기때문에

 이 영화 하나 가지고 그의 재능이 다 됐다고 하는것은 성급한 판단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식스센스이후로 줄곧 내리막길을 겄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지요.

 

 아마 이 다음 영화가

 샤말란이 다시 명장이 되냐 아니면 졸이되냐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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