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발가락이여... 영화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거 보구 보구싶다 생각했었는데... 운좋게 시사회를 가게 되서 보구왔어여..^-^
이래저래 말이 많던데... 제가 본 이 영화는 한마디로 웃기는 영화였어여.. 물론 무언가를 얻으려고 영화를 보시는 분이라면 절대루 좋아하시지 않을 것 같긴한데여... 그런데 저는 원래 그런 의도로 영화를 보는 성격이 아니어서 그런지 아주 신나게 웃었습니다..^-^ 그냥 가뿐한 마음으루 신나게 웃어보자 하는 생각이시라면 정말루 이 영화 추천하고 싶어여.. 의외의 모습으루 변신을 시도한 이창훈의 변신도 재미있고 각 그랜져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박준규씨의 연기도 너무 인상적이었어여... 박준규씨는 그동안 여러 영화에서 그렇게 비중있는 연기를 했던적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이 영화를 보면서 능청스럽고 웃긴 연기에 아주 놀라버렸졍...
간만에 웃어볼수 있었던거 같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아직 개봉은 안한 것 같은데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2002-05-06 오후 10: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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