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를 소홀히 하는것 같아서..

또 이래 저래 마음도 심란하고 해서..

마음도 다 잡을겸.. 영화도 볼겸..

이것 저것 검색도 해보고..

옛날에 보고 싶었는데.. 못봤던 영화도 찾아보고..

그래서.. 어떻게.. 네이버에 검색을 해서 알게된 영화..

리틀 칠드런.. 뭐랄까.. 첨엔 무슨영화야..

제목만으로는.. 첨보는 제목이라서..

근데 자세히 보니.. 케이트 윈슬렛이 나오는..

그밖에 다른 배우들은 잘 모르는..;;

그리고.. 영화평도 생각보단 괜찮고..

그래서.. 그냥 무엇에 끌렸는지..

나도 모르게 보게 된..

근데.. 영화를 다 보고 나서는..

뭐랄까.. 실망이 조금 있었다고 해야할까..

너무 기대를 하고 봐서 일까..

생각했던것 보다는.. 아니였던..

영화가.. 너무 민숭맹숭(?)하다고 해야할까..

그냥.. 밋밋하고.. 보는동안.. 지루하고..

또 이런 저런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지만..

왜 하필.. 어린아이를 성폭행한 사람이 나오고..

또 그사람을 쫓는..추격하는..

암튼.. 주변인물들의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안드는..

그리고.. 주인공들의 어이없는 헤어짐..

정말이지.. 끝이.. 너무 너무 허무한..;;

또 영화속 나레이션이.. 영화를 더 어둡게..지루하게..

그렇게 만들지 않았나.. 나만 그렇게 느낀것일까..

그냥.. 그랬던.. 암튼간에.. 올만에.. 본 영화인데..

지루하고.. 밋밋하고.. 이상한(?) ㅋㅋ

암튼간에.. 내 입맛에 맞는 영화는 아니였던..

아쉬움이 있었지만.. 뭐 그래도..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