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PG-13(미국)
-------------------------- 줄 거 리 ----------------------
낮 시간대에 방송되는 한 TV 쇼의 제작팀에서 일하게 된 스테이시 홀트. 어린 시절부터의 꿈을 이루는 과정이라 생각하는 그녀는 모든 것에 열심이다. 어느 날 남자친구인 데렉이 예전 여자친구들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꺼리자 그에 대한 의심이 꼬리를 물고, 급기야 직장 동료 바브의 부추김에 데렉의 PDA를 뒤져 여자들의 행방을 찾아나서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의 과거를 알게 될 수록 그녀를 둘러싼 모든 상황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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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느낀 점- 영화는 케이블에서 자주 해줬었는데 몇 일은 시간대가 안 맞아서 안 보다가 볼
것도 없고 리뷰를 쓰려고 몇 달 전 보았다.
브리트니 머피도 나오고 보고싶은 영화이기도 하고 전에 2004년도에 개봉했을 때 보려고가려고 했다가
무산되어서 아쉬워하기도 했어서 나름 재밌게 보았다.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바브의 꼬임에 넘어가서 오히려 자신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어 공개적으로
대망신을 당한다.
스테이시는 엄마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대로 인생을 살다가 남자도 많이 잃고 하지만 나중에 그녀가
그렇게 바라마지않던 직장에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앵커와 일도 하게 되고 그녀와 그녀의 엄마가
그렇게나 좋아하던 가수도 만난다.
여러가지의 영화에서 보았던 많은 배우들이 나오는 나름 호화캐스팅의 영화이다.
남자 주인공을 보면서 든 생각은 저 남자가 뭐가 그렇게 대단하길래 의사에 요리사에 모델에 그렇게
사귄 건지가 좀 이해가 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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