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잼있게 봤어요
요리를 꽤 잘하는 감독인듯.
양념을 군데군데 아주 맛나게 넣었고요
그리고 은근히 심리를 자극해요
오만방자한 강철중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
아주 땡기네요. ㅋ
하지만 극중에서 숙제?를 하나 제시해놓고는
그냥 덮어버렸어요 그걸 좀 풀어주었다면 아주 잼있는
영화였을텐데요
그게 무어냐고요? ㅎㅎㅎ
물론 개인적인 느낌일지도 모르겠지만
왜 깡패를 멋있어 하면 안되는 이유를 던져놓고는
그냥 무마시키는 것 같더라고요
재미에 급급해버리는 느낌이었어요
비참한 말로요? 그거로는 좀 부족한듯해요
아니면 여운을 남긴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