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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은 4명, 18일간의 실종... 돌아온 자는 오직 1명 뿐! 널 가둬버리겠어! 더 홀
shelby8318 2008-06-20 오후 3:13:48 1869   [0]

몇 년전 dvd인가 아님 주말의 명화인가로 보았다. 본 지 오래되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래 퍼온 줄거리로 미뤄서 생각나는 데로 쓰려고 한다.

이 영화의 범인은 도라 버치 아니었나? 그런 사건이 일어나게 계획하고 다 죽인 것은 도라 버치 아니었었나?

싶다.

그 때는 잘 몰랐지만 이 영화에 키이라 나이틀리도 나오네요. 영화 볼 때도 참 예쁜 여자구나 싶었는데......

잡혀온 마틴은 형사에게 놀라운 얘기를 털어놓는다. 프랭키와 리즈는 원래 단짝이었으며, 교내에서 잘나가고

말썽을 많이 일으켜 왔다라고...... 그리고 자신이 리즈를 정말 많이 좋아했고 자신이 그 방공호를 알려주었지만 자신은 휴가를 떠났다가 금방 돌아왔노라고......

그리고 그 곳에서 겨우 얻은 그의 마음을 잃기 싫어서 그녀는 자신이 잠근 문을 열고 나가지 못하다가 아이들이 아파지고 죽고 하자 열쇠를 꺼내 나오게 된다.

그녀는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마틴의 목에 열쇠를 꽂고 물 속으로 밀어버린다.

 

하지만 영화 끝부분에서 리즈의 마지막 미소는......

섬찟하기 보다 측은하다.

결국 진실은 드러났고.....자신의 꾀에 넘어가고 있으니까.


놀라운 영화였다. 재밌게 봤고....

 

잘 알려지지 않은 감독, 무명 배우들, 극장에도 걸렸을까 의문스러운 영화지만......

 

이렇게 근사한 숨은 보석을 하나 더 발견 한 것에 놀랍고 감사하다.

 

 

기본정보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 영국 | 102| 개봉 2001.08.17
감독
닉 햄
출연
도라 버치, 데스몬드 해링턴... 더보기
등급
국내 18세 관람가

 

줄거리-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텅빈 복도. 불규칙 하지만 너무나 빠른 걸음.

 

그러나 이내 발자국 소리는 거친 호흡으로 바뀌고 피를 흘리며 나타난 리즈(도라 버치)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찢어질 듯한 비명을 지른 채 기절해 버린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그녀가 18일전 실종된 남녀 4명 중 한 명인 리즈임을 알게된다.

 

죽음의 문턱에서 유일하게 살아 돌아온 리즈는 정신과 여의사 필라와의 상담을 통해 18일간 지하벙커에서 일어난

 

일들을 회상하지만 경찰과 필라파는 심한 정신적 충격을 입은 그녀의 진술 속에 또 다른 진실이 숨어 있음을

 

눈치챈다.

 

같이 사라졌던 나머지 3명은 끔찍한 시체로 발견됐는데 갇힌 벙커에서 모두 살아 나왔다고 말하는 리즈.

 

과연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뛰어난 외모를 지녀야만 관심을 끌 수 있는 영국 최고의 사립학교.

 

평범한 모습의 리즈는 모든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있는 미국의 인기 록가수 아들 마이크를 사랑하지만

 

 그는 그녀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그러던 리즈에게 마이크와 그의 단짝 제프, 학교의 퀸카 프랭키와 함께 폐쇄된 지하 벙커에서 3일간의 은밀한

 

파티를 벌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드디어 남자 2명, 여자 2명의 은밀한 파티는 시작되는데......

 

 3일간의 비밀파티를 끝내고 밖으로 나가려던 그들은 벙커의 문이 잠긴 것을 알게 된다.

 

출구 없는 벙커 안에서 마이크는 점점 리즈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되지만 이미 상상치 못한 끔찍한 죽음의 시간은

 

 다가오는데......

 

 필라파와 상담을 하던 리즈는 모든 일이 자신을 짝사랑하는 마틴이 마이크와 그녀를 멀어지게 하기 위해 계획한

 

 사건이라 말한다.

 

 한편, 경찰은 리즈의 증언에 따라 마틴을 체포 한다.

 

그러나, 처음에 담담하게 진술을 시작 하던 마틴은 리즈의 증언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드디어 충격적인

 

진실은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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