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역시 곽재용감독 다운 발상이 라는 생각이 적극적으로 느껴지는 영화..

그만의 세계를 잘 나타내 보여지는 독특한 캐릭터들에 스크린의 등장이였다..

영화를 보면서 어딘가 많이 본듯한 장면장면들의 혼합이 느껴지지만..

(영화를 보면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영화들이 순간 뇌리에 스쳐지나갈듯 )

그래도.. 재미있고.. 그만의 코믹하고 유머스러움이 영화에 잘 묻어나있다..

역시 곽재용감독은 무협물을 좋아하는게 눈에 확연히 보여진다..

물론 제목부터도 무림이질 않는가!!

전체적으로 역시 CG가 약함이 들어나고..스토리가 약간 억지스러움이 있지만..

 그런것쯤은 그냥 웃어 넘겨버려도 좋을듯 하다..

영화를 분석하기 보다는 그냥 즐기면 될듯싶은 영화이다..

아쉬운점은 뒷부분의 무술장면들이 좀 끄는 듯한것이 흠이 라면 흠!!^^;;

PS..신민아아 코믹한 동작들과 온주완의 얼굴표정이 압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