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플래닛테러...보고난후. 플래닛 테러
pyh8408 2008-06-27 오전 8:34:32 1888   [3]

영화계의 두 악동이자 죽마고우인 로베르토 로드리게즈와 퀜틴 타란티노가 감독한 두 편의 장편 영화와 네 편의 가짜 예고편(fake trailer)을 중간에 넣어 묶은, 무려 3시간이 넘는 독특한 옴니버스 형식의 엽기 호러물 <그라인드 하우스> 중 로드리게즈가 연출한 좀비 호러물.(미국 현지에선 <그라인드 하우스>로 전체 개봉되었고, 국내에선 긴 상영시간의 부담으로 각각 나눠 개봉함) 제목을 빌려온 ‘그라인드 하우스(Grind House)’는 70년대와 80년대, 두 편의 B급 영화를 ‘동시상영하던 극장’을 의미하는데, 실제로 영화의 구성 역시 2편이며 중간에 예고편이, 그리고 정말로 70년대 영화를 보듯, 화면을 일부러 뚝뚝 끊기거나 혹은 대사가 중복되고 색감이 갑자기 변하는 등 영화 악동들의 장난기가 여전하다.(국내 역시 7~80년대 동시상영관에서 B급 영화를 즐겼던 30~40대 영화팬들에겐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출연진으로는 <블랙 달리아>의 로즈 맥고완이 다리에 의족대신 기관총을 '장착'한 중심인물 체리 역을 맡았고, <레이디 인 더 워터>의 프레디 로드리게즈, <블루 스톰>의 조쉬 브롤린, <씬 시티>의 말리 쉘튼, <터미네이터>의 마이클 빈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624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160만불의 다소 저조한 수입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되었다. <바탈리언>을 떠오르게 하는 군생체무기를 소재로, B급영화의 재미와 향수를 잘 살린 매력 넘치는 작품.

영화에서 잔임함이 연속이다 보니.. 질이 좀 떨어지는듯하다...


(총 0명 참여)
petit18
영화의 질 보다, 잔인함과 볼거리가 가득한가봐요?   
2008-07-05 09:44
lhohj
good   
2008-06-27 08:37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8970 [섹스 앤 ..] 섹스 앤 더 시티 (1) theguy711 08.06.28 2458 1
68969 [원티드] 그가, 당돌하게 물어요, 요즘 뭐했냐고. (1) hepar 08.06.28 1601 4
68968 [강철중: ..] 멋진 영화 agar09 08.06.27 1527 2
68967 [크로싱] 정말 뜨겁다 moviepan 08.06.27 1682 3
68966 [원티드] ★ [cropper] 참 많이 기대했었던 영화 (1) cropper 08.06.27 1726 4
68965 [알이씨] [rec] 공포 영화 자체의 카타르시스를 느낄수잇다... jhpabc 08.06.27 2175 5
68964 [적벽대전 ..] 너무너무너무 재밌었다! dmsodu 08.06.27 1550 1
68963 [무림여대생] 최악의 영화를 다투는 미스테리 영화!! clublee 08.06.27 1416 2
현재 [플래닛 테러] 플래닛테러...보고난후. (2) pyh8408 08.06.27 1888 3
68961 [적벽대전 ..] 오우삼의 비둘기는 아직도 건재하다 ! (6) piamania 08.06.27 30929 14
68960 [강철중: ..] 캐릭터의 자리매김, 강철중과 친구들 (1) jeungshil 08.06.27 1184 1
68959 [플래닛 테러] 글쎄염...역시 사람마다 다 다르네염... (2) sycupid 08.06.27 1768 4
68958 [CJ7-장..] 주성치 추종자가 본 장강7호 (4) piamania 08.06.27 14964 7
68957 [적벽대전 ..] 진정한 '삼국지열전'으로의 서막이 열리다! (2) kaminari2002 08.06.27 22084 16
68956 [알이씨] 생생한 비디오와 함께 전해지는 생생한 음향 fornest 08.06.26 1779 3
68955 [플래닛 테러] 지금 시사회 보고 오는 길 입니다. (2) osh0517 08.06.26 2675 8
68954 [해리가 샐..] 결국엔 서로 사랑하는.. ehgmlrj 08.06.26 1729 1
68953 [둠스데이 ..] 무슨 이야기 일까요 (1) likehaeil 08.06.26 1623 3
68952 [쿵푸팬더] 간만에 크게 웃은 영화 !! likehaeil 08.06.26 1688 2
68951 [강철중: ..] 2편 보다 어색함이 없어진 강철중의 컴백 likehaeil 08.06.26 1475 2
68950 [해프닝] 샤말란 감독 다운 영화, 사건보다는 사람에 집중해야하는 관객들 pjhkr1 08.06.26 1583 3
68949 [도화선 무..] 큰 기대를 안한다면 볼만한 영화 pjhkr1 08.06.26 1574 1
68948 [크로싱] 오랜만에 접하는 가슴 찡한 한국영화 pjhkr1 08.06.26 1749 3
68947 [무림여대생] 곽재용감독 다운 영화 pjhkr1 08.06.26 1470 2
68946 [패스트푸드..] 주제가 흐려지는 영화 fornest 08.06.26 1564 0
68945 [패스트푸드..] 촛점을 벗어난 영화 jhpabc 08.06.26 1353 0
68944 [플래닛 테러] 씬 시티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역쉬~~~ blue72sky 08.06.26 1549 5
68943 [원티드] 모방과 혼합속에 새로운 영상 스타일을 보여준 CF같은 액션 영화 bjmaximus 08.06.26 1835 4
68942 [원티드] 샐러리맨들을 위한 판타지 영화- (1) cko27 08.06.26 19744 24
68941 [흑심모녀] 제목의 모호함만큼이나 모호한 영화 (1) sh0528p 08.06.26 1688 0
68940 [버킷 리스..] 재벌 친구 하나 만들기.... (1) ldk209 08.06.26 1499 0
68939 [원티드] 예고편 5분이 전부인 영화 !! (1) mainuri 08.06.26 1730 4

이전으로이전으로796 | 797 | 798 | 799 | 800 | 801 | 802 | 803 | 804 | 805 | 806 | 807 | 808 | 809 | 81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