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배우 무대인사 시사회로 보고 왔어요~
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끝난 후 , 벌써?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양조위님 주유 역에 너무 잘 어울렸고, 제갈량, 손권, 관우, 장비.. 등등 각각 캐릭터가 전부 꼭 들어맞더라구요.
게다가 전투 장면도 굉장히 화려하고 눈을 못 떼겠었어요.
특히 관우님의 창솜씨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조자룡의 백마도 기억에 남구요~
생각보다 여주인공이 이번편에서는 비중이 없었네요. 화장도 너무 진해서 뭔가 안어울렸던 것 같았구요..ㅜㅜ
그리고 베드신이 한번 있는데.. 좀 민망했어요! 전혀 생각도 못했던 부분이라 놀랬었구요.
전술 보는 재미도 상당했구요~
약간 게임 그래픽..ㅋ 같은 점도 있었지만, 그 정도야^^
이 영화 보니까 삼국지 다시 읽고싶어져요~^_^
추천합니다~ 다음편 얼른 보고 싶어요!
앗, 이게 2개로 나뉘어져서 별로라는 분도 계신것 같은데.. 사실 이 이야기들을 1편으로 줄였다면 전혀 내용도 없고 재미도 없었을 것 같아요. 전 3,4 편 됬으면 해요..ㅋㅋ
여러분들도 한 번 보시면 절대 후회 안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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