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에 관한 영화라고 예전부터 상당히 기대했던 영화!!
하지만 이번주 박스오피스는 기대만큼 관객이 들지는 않아서 먼저 섭섭했던 영화!!
무거운 주제 하지만 객관적 입장에서 처다보는 감독의 역량이 좋았었습니다.
약간은 어색했던 차인표의 북한 사투리 연기, 아역이지만 기성배우 못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준 신명철군 처참한 북한의 실정을 그대로 연기했기에 감동이전에 북한에 대한 안타까움이 뭍어났던 영화입니다. 같은 하늘 아래에서도 남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조차 못구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의 반쪽을 보면서 우리의 아픈 현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했던 영화입니다. 영화 내내 무거웠지만 내가 도울 수 있는 한도내에서 탈북자들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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