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디아즈의 전형적인 영화

그녀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여전히 남아있는

새로운 스토리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진부한 소재를 가지고

영화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이 그녀만의 매력인것 같다

애쉬론도 익살스러운 연기와 과장된 제스쳐로 관객에게 큰 재미를 가져다 주고 있으며

친구의 감초연기도 볼만 하였다

전영적인 할리웃 스타일의 로맨틱 코메디 영화로

시간을 때우는데 안성맞춤이였던 영화같다

카메론 디아즈가 화면 곳곳에서 클로즈업을 받을때마다

그녀가 새삼 나이를 많이 먹었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알게 해준 영화이기도 하다 ㅋㅋ

맥라이언과 같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을 가지게 하면서

좀 더 새로운 모습의 자신만의 연기로 관객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전체적으로 볼만한 영화인 것 같다

로맨틱 코메디 영화를 즐겨보시는 분들이나 킬링타임용으로 손색이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