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중.

솔직히 공공의 적 1편만  보고 2편은 보지 않았기 때문에.. 2편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편은 그 나름의 매력이 있고 이번에 본 강철중역시 나름의 매력이 있다랄까.

솔직히 기분이 요즘들어 너무 우울했기 때문에 이 우울함을 한방에 날려버린 멋진 영화였던

강철중에게 멋지게 한표 더!

강철중은 공공의 적-의 연장선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긴 하다.

이번에 나오는 이원술 역시 이제껏 나왔던 악역중 가장 사람같은 악역이랄까.

두사부일체 + 공공의 적  같은 느낌이 강했던지라 나오는 중에도 계속 준수 (우리아들)랑

조폭코메디적 요소를 강하게 보여주더란 이야기를 했다.

그렇지만 둘다 기분이 저질이었기 때문에

기분전환을 제대로 시켜준 이 영화님이 무한 감사 ㅋㅋ

아우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