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이연걸 그리고 성룡-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blueasky 2008-07-03 오후 3:49:36 1539   [0]

이연걸과 성룡을 함께 볼 수 있다니! 이 얼마나 매력적인가!

 

액션 영화의 든든한 두 거목이 되었건만, 지금껏 한 영화에 출연한 적이 없는 성룡과 이연걸.

정통 무술만을 고집하는 이연걸과

장난스러운 무술, 그야말로 제대로 된 쌈박질을 고집하는 성룡이

한 영화에 나오기란 쉽지 않았겠지.

 

이연걸도 성룡도 두근두근할 정도로 좋아하기 때문에

한 영화에 나온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그야말로 기대감에 부풀어

이제나 저제나 손을 꼽아가며 개봉날을 기다렸을 정도.

아마 나처럼 두 사람 같이 나온다는 이유로 이 영화 본 사람 되게 많겠지?

 

여하튼. 이 영화에서도 이연걸은 여전히 전통 무술을, 성룡은 장난스러운 무술을 선보였다.

 

이연걸, 나이 많이 들었는데도 얼굴은 여전히 동안.

소년 같은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를 볼 때마다 난 여전히 가슴이 설렜다.

어릴 적에는 이연걸이랑 결혼하고 싶었었는데. 크흙....

 

영화 앞부분은 그야말로 아주 그냥 러블리스럽게 재미있다.

하지만 중간 부분은 좀 지루하다.

그래도 내가 이 영화를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건 오로지 이연걸 때문.

그 해맑은 미소를 볼 수만 있다면 아무리 지루해도 좋아.

 

아직까지도 이연걸의 그 웃음이, 그리고 장난스러운 표정이 떠나지 않는다.

손오공이 돌로 변할 때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지었던 그 표정이 너무 좋아용- 

 

근데 나, 이연걸과 성룡이 같이 나온 영화가 아니라면 이만큼의 평점은 주지 않았을 거야.

솔직히 중간은 너무 지루했거든.


(총 1명 참여)
ooyyrr1004
스토리가 너무 뻔했다는 ;; 둘이 대결구도로 갔었으면 더 재미잇었을거 같아는데   
2008-07-03 22:20
shelby8318
그렇게 봤군요   
2008-07-03 16:2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9104 [아이언맨] 아이언맨- blueasky 08.07.03 1792 0
현재 [포비든 킹..] 이연걸 그리고 성룡- (2) blueasky 08.07.03 1539 0
69102 [삼국지 :..] 조자룡- blueasky 08.07.03 2035 2
69101 [호튼] 생각보다는 좀.... blueasky 08.07.03 2084 1
69100 [인디아나 ..] 인디아나 존스- blueasky 08.07.03 1506 0
69099 [강철중: ..] 강철중이 좋아요~ blueasky 08.07.03 1440 3
69098 [쿵푸팬더] 귀여운 포오~의 성장기- blueasky 08.07.03 1347 2
69097 [둠스데이 ..] 둠스데이;지구 최악의 영화? blueasky 08.07.03 1392 1
69096 [원티드] 기대하고 봤던 영화- blueasky 08.07.03 1103 4
69095 [행잉 록에..] 우아하고 몽환적이며, 스산하다.... ldk209 08.07.03 1723 4
69094 [플래닛 테러] 발상의 전환...고정관념에 대한 테러 (2) dotea 08.07.03 8809 11
69093 [미션 임파..] 나는 최근에서야 미션임파서블을... median170g 08.07.03 1979 1
69092 [노킹 온 ..] 천국의 문을 두드리다. 명작이 명작... median170g 08.07.03 3750 0
69091 [자토이치] 맹인검객... median170g 08.07.03 1757 0
69090 [파이트 클럽] 당당하게 세상에 엿먹어라! median170g 08.07.03 2394 0
69089 [극락도 살..] 극락도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 median170g 08.07.03 2454 0
69088 [혈의 누] 잔혹한 스릴러물 그리고 철학적인 해석. median170g 08.07.03 1751 1
69087 [한강블루스] 흠~ 그냥..그렇게 poohfriend21 08.07.03 1351 0
69086 [강철중: ..] 강철중에게 멋지게 한표 더! poohfriend21 08.07.03 1495 0
69085 [쿵푸팬더] 이 영화 대추천이죠 poohfriend21 08.07.03 1560 1
69084 [핸콕] 윌스미스의 매력이 한껏 묻어나오는 영화였다. (1) polo7907 08.07.03 1262 6
69083 [홀리데이] 한국영화 <홀리데이>를 보고 ooyyrr1004 08.07.03 1603 3
69082 [아이언맨] 뭔가 더 강한 것이 필요해?? gpwn860903 08.07.03 1386 0
69081 [라스베가스..] 주인공 조이(카메론 디아즈)와 잭 median170g 08.07.03 1654 0
69080 [비카인드 ..] 영화에 대한 '애정'을 따뜻하게 느낄수 있는 코미디! (1) kaminari2002 08.07.03 2365 2
69079 [너는 내 ..] 통속 사랑극 이 남자의 진심이 당신을... median170g 08.07.03 2244 3
69078 [왕의 남자] 처음에 왕의 남자를 알게 된 건 길거... (1) median170g 08.07.03 2282 2
69077 [실미도] 북으로 간 아버지 때문에 연좌제에 걸... median170g 08.07.03 2002 0
69076 [가루지기] 가루지기 (3) qodudgnl 08.07.02 2097 0
69075 [노크: 낯..] 노크 suna0112 08.07.02 2119 5
69074 [21] 21 ymsm 08.07.02 1734 16
69073 [무림여대생] 무림여대생 ymsm 08.07.02 1498 17

이전으로이전으로781 | 782 | 783 | 784 | 785 | 786 | 787 | 788 | 789 | 790 | 791 | 792 | 793 | 794 | 7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