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기대를 했던 영화.
선사시대의 사람들의 모습이 기대되었고, 맘모스에 공룡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잔뜩 나와서 완전 기대하고 본 영화였다.
그런데 이것이 어쩐 일이란 말인가!
너무 기대를 한 게 사단이었을까?
예상과는 너무도 달랐던 영화.
생뚱맞은 나레이션에, 생뚱맞은 스토리.
보는 내내,
"이건 아냐, 이건 아냐."
라고 생각하며 봤다. 어흐흙....ㅜ.ㅜ
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다른 사람들은 재미있게 봤을지도 모르겠다만,
어쨌든 나에게는 실망을 잔뜩 안겨준 영화.
어흙....
정말 간만에 발견한 재미있는 영화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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