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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이후 불안한 미국인들의 심리를 잘표현한 영화! 노크: 낯선자들의 방문
dkstjdtn123 2008-07-04 오후 7:32:45 1529   [2]

 

기말고사가 끝나자 마자 바로 달려가서 본 영화였다!ㅎ

영화에 너무 목이 말라있어서 초스피드로 뛰어갔다 =ㅁ= ;ㅋ

수시 마지막 시험을 치고 본 영화라 더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다( 물론 시험은 망쳤지만 ^^;)

 

본론으로 들어가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

일단 영화는 너무너무 무서웠다 , 그리고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나도 어지간한 공포영화는 다 잘보는데 이 영화는 좀 쎈듯^^;;

 

 

먼저 낯선자들의 방문 이라는 설정 자체가 무서웠다  사실 어릴적에 집에 혼자있을때면

 " 갑자기 강도가 처들어와서 날 죽이면 우야지? "  하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ㅡㅡ;;

영화가 가슴에 팍팍 와 닿았다 ;;

 

 

두번째로는 소리의 공포라고 할까^^?

이 영화에서는 소리에 대한 공포가 정말 압권이였다

발자국소리, 음악소리, 그리고 노크소리 ...  정말 으스스 했고

이런 소리들과 함께 음산한 배경음악은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9.11테러 이후 미국인들의 불안한 심리를 잘 표현한 영화인거 같다

미국인(자기나라사람)이 아닌 다른나라(외부인)의 갑작스런 테러, 즉 낯선자들의 갑작스런 방문으로 

 두려움에 떨고있는 미국인들이 보였다

 

 

올해 개봉한 공포영화 <바디><디아이>는 면면히 실명스러웠지만 <노크>는 정말 만족했다

잔인한 장면도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스릴있고 긴장감있게 잘보았다 ^^;

동성친구들끼리 6,7명씩 모여서 보거나 애인과 오붓하게(?) 볼수있는 그런 좋은 영화인거 같았다 ^^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었고 만족했다ㅎ

 

 

※ 단 매우 단순한 영화이니 탄탄한 스토리를 원한다면 ....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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