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죠디] 오랜만에 만난 젊은 주성치 도성
zyodi 2008-07-06 오전 12:43:36 2049   [0]

안녕하세요~ ^^

저는 주성치의 팬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주성치의 열렬한 팬들(매니아)이 많았기에

왜 그렇게 팬이 많을까란 궁금증으로 영화 한 편, 한 편

찾아본다는 게 그만 이 영화로 12편 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무비스트에서 주성치 영화를 검색해보니, 총 57편에 출연한 걸로 되어 있군요.

아직도 40편 정도를 찾아봐야 한다니...

주성치의 팬은 아니지만, 주성치의 영화가 전부 재밌지는 않지만,

(제가 본 12편의 영화 중 절반은 진짜 재미없어 죽는 줄 알았음)

계속 끌리는 이유는 뭘까요...

지금은 많이 늙은 모습의 주성치. 하지만, 18년 전의 주성치를 보고 있자니

우와~ 진짜 잘생겼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됩니다.

거기에 18년 젊은 오맹달. (이때는 조금 늙었음)

주성치 영화의 거의 전부에 출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맹달.

주성치 영화에 오맹달이 안 나오면 뭔가 너무나 허전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이 영화에서도 주성치와 오맹달의 몸개그를 보고 있자니, 너무나 웃겼습니다.

요즘에 나오는 욕으로 웃기는 코미디 영화보다는 질적으로 100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주성치를 잘 모르시거나, 주성치 영화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이 영화를 강력 추천합니다.

주성치의 젊었을 적 모습, 오맹달의 젊었을 적 모습

(실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이지만, 액면가로는 20살 정도는 차이나 보임)

또, 그들이 벌이는 패러디와 몸개그.

이 영화를 통해 요즘에 너무나 만연하고 있는 CG와 욕들로부터 잠시 벗어나는 건 어떨까요?

전 그럼 주성치의 다른 영화를 찾으러 떠나보겠습니다.

저의 영화평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9171 [두사부일체..] 대한민국 넘버 원 코미디, 조국이 불러 우리가 왔다 학교보다 열라 빡센 회사로 간다! (1) shelby8318 08.07.07 1362 0
69170 [아나폴리스] 갈피를 못 잡겠다. (1) shelby8318 08.07.07 1566 0
69169 [뷰티풀 선..] 사랑, 그 잔인한 비극의 시작 (1) shelby8318 08.07.07 1975 1
69168 [사이드웨이] 갈림길에 선 그들의 달콤쌉싸름한 여행담! 전세계가 흠뻑 취해버린 올해 최고의 영화! (1) shelby8318 08.07.07 1793 0
69167 [내 머리속..] 사랑했던 기억만은 지워지지 않기를... (1) shelby8318 08.07.07 1638 1
69166 [플래닛 테러] 보기전엔 식사절대 금지!! ssuksshoon 08.07.07 1311 1
69165 [내 머리속..] 1 (1) aesirin 08.07.07 1412 1
69164 [핸콕] 스스로 갉아 먹은 매력적 캐릭터.... (6) ldk209 08.07.07 26436 40
69163 [핸콕] 슈퍼 히어로의 운명과 기원까지 파헤치는 연출은 너무 욕심이었다 bjmaximus 08.07.07 1625 3
69162 [강철중: ..] 공공의 희망 강철중~ 그가 있어 행복하다! sh0528p 08.07.07 1581 0
69161 [원티드] 원티드 flyminkyu 08.07.07 1464 0
69160 [알이씨] 이거보면 욕나온다. sasim2001 08.07.07 1715 3
69159 [적벽대전 ..] 아시아 최고의 블록버스터 탄생 fornest 08.07.07 1667 1
69158 [강철중: ..] 리턴, 성공은 시작되었지만..... (2) hrqueen1 08.07.06 1641 3
69157 [플래닛 테러] 비 마니아적인 입장에서.. (1) woomai 08.07.06 1628 5
69156 [적벽대전 ..] 삼국지를 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도 꼭 봐야한다. (1) sh0528p 08.07.06 1300 1
69155 [크로싱] 다른 세상의 이야기가 아니다 kdwkis 08.07.06 1644 2
69154 [로미오와 ..] 아름다운 올리비아. (1) pontain 08.07.06 2062 2
69153 [원티드] 넌 가장 최근에 뭘 했냐? (2) spitzbz 08.07.06 1628 2
69152 [노크: 낯..] 실화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듯하다(스포 약간) polo7907 08.07.06 1608 3
69151 [원티드] ● 티무르 베크맘베토브의 명작 "원티드" 소감 jeici 08.07.06 2770 2
69150 [핸콕] 표현의 중요성 tnrwk8810 08.07.06 1435 2
69149 [플래닛 테러] 눈물날 정도로 좋음 wicgv 08.07.06 1495 2
69148 [플래닛 테러] 强人들의 모임터 (1) wicgv 08.07.06 1492 2
69147 [비카인드 ..] 미쉘 공드리니까. comlf 08.07.06 2019 1
현재 [도성] [죠디] 오랜만에 만난 젊은 주성치 zyodi 08.07.06 2049 0
69143 [노크: 낯..] 스릴감 최고!! frightful 08.07.06 1475 2
69142 [플래닛 테러] 뜬금없이 정말 재미있는 영화 (1) comlf 08.07.05 15355 8
69141 [마이 블루..] 마이 블루 베리 나이츠 flolet78 08.07.05 1664 2
69139 [강철중: ..] 전편보다 웃긴, 그러나 강력한. 그리고 그리워진 강철중. (1) kyu1004yo 08.07.05 1655 2
69138 [핸콕] 스토리 없는 액션 woomai 08.07.05 1412 2
69137 [크로싱] 영화가 아니다. 실제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다. (1) notldam 08.07.05 2378 13

이전으로이전으로781 | 782 | 783 | 784 | 785 | 786 | 787 | 788 | 789 | 790 | 791 | 792 | 793 | 794 | 7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