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오늘 한 아이가 죽었다, 아직... 살인은 남아 있다! 6월의 일기
shelby8318 2008-07-07 오후 5:54:11 1249   [0]
애인도 없고 딱히 취미도 없는 본능적으로 타고난 형사기질로 오로지 범인검거에 청춘을 바친 강력계 베테랑 형사 추자영, 단순히 폴리스 라인을 멋있게 넘고, 공무원이라 안정된 직장이기에 강력반을 지원했다는 폼생폼사 김동욱. 이 둘은 강력반에서 알아주는 천적관계! 서로 못 잡아먹어 안 달인 두 형사에게 2인 1조 한 팀으로 사건수사를 하라는 명을 받게 되면서 그들의 티격태격 신경전은 더해만 간다.

어느 날 자살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자영은 본능적으로 살인 사건의 냄새를 맡게 된다. 연이어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시체가 발견되면서 사건은 점차 미궁으로 빠져들게 된다. 수사 도중 자영과 동욱은 부검을 통해 의문의 일기쪽지 캡슐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바로 그 일기의 날짜가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쓰여진 것이기 때문. 그렇다면 미리 쓰여진 일기에 따라 살인이 예고되고 있다는 것?

죽은 사체가 같은 학교 학생들이라는 단서에 의해 두 형사는 학교를 찾게 되고 유력한 용의자인 의문의 여인을 찾던 중 자영은 고등학교 시절 단짝 친구 윤희를 만나게 된다. 세 번째 예고된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더욱 사건의 치밀함은 더해가고 자영은 조카인 준하가 납치되면서 계속되는 사건이 자신과도 무관하지 않음을 직감하게 되는데...

요약정보
범죄, 스릴러 | 한국 | 105 분 | 2005-12-01  
감독
임경수
등급
15세이상관람가(한국)
홈페이지
www.6diary.co.kr
출연
미리 쓰여진 슬픈 살인의 기록
희생자가 예고하는 또다른 살인
오늘 한 아이가 죽었다, 아직... 살인은 남아 있다!
 
케이블로 보았다. 개봉할 때보려다가 놓쳐서 케이블에서 해주기에 2번보았다.
 
처음에는 중간에 보다가 말다가 해서 몰랐는데 두번째 봤을 때 보니까 10대아이들이 참 무서웠다.
 
그리고 아들을 죽게하는데 엄마라는 사람도 어느 정도 일조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는 거같다.
 
"잠깐 어디 좀 가있어. 나 좀 숨 좀 쉬게~!"라고 말하는 부분을 처음에 봤을 때 "저게 지금 자기 아들 보고
 
죽으라는 거아냐?"라고 내가 말했었는데 두번째에도 그렇게 말했다.
 
배우들 참 연기 잘하는 거같다.
 
영화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총 0명 참여)
shelby8318
진실로 허접한 글이로세.
읽어주셔서 감사.
  
2008-07-23 14:46
1


6월의 일기(2005, Diary of June)
제작사 : (주)필름앤 픽쳐스, (주)보스톤 미디어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6diary.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072 [6월의 일기] 6월의 일기 sunjjangill 10.10.06 820 0
70393 [6월의 일기] 내용이 다소 충격적이였던..;; ehgmlrj 08.09.03 1855 1
현재 [6월의 일기] 오늘 한 아이가 죽었다, 아직... 살인은 남아 있다! (1) shelby8318 08.07.07 1249 0
58542 [6월의 일기] 6월의 일기 (1) skh0822 07.09.26 1275 2
54891 [6월의 일기] 깊은 생각을 갖게 만드는 영화 remon2053 07.07.16 1396 3
48216 [6월의 일기] 짧게.. gracehpk 07.02.10 1399 4
47374 [6월의 일기] 학교 폭력 홍보물을 스릴러로 (1) hrj95 07.01.27 997 1
41296 [6월의 일기] 일기와캡슐 moviepan 06.10.12 1131 4
41077 [6월의 일기] 슬픔과 죄의식을 던져주다 lkm8203 06.10.08 1377 6
40029 [6월의 일기] 음,.... 안타까운,,, namkoo 06.10.04 1186 4
38851 [6월의 일기] 무섭지만 슬프다. lmk1208 06.09.29 1028 2
38654 [6월의 일기] 실제로 가능한 이야기인지라..;; shemlove 06.09.24 1134 3
33176 [6월의 일기] 구식신발을 신고 명동거리를 걷는 기분 redface98 06.02.07 1185 3
32972 [6월의 일기] 알바생들 짜증난다. 이걸 머하러 만든거냐 (1) jhch9999 06.01.25 1312 12
32894 [6월의 일기] 김윤진이 나온다고 하여 봤건만... sheis 06.01.22 1157 1
32417 [6월의 일기] 6월의 일기~를 보고 나서. wstar9 06.01.02 1071 4
32039 [6월의 일기] 학교폭력 홍보물 스릴러 버전 yhc1130 05.12.16 1305 5
31981 [6월의 일기] 영화를 보고.. (1) ck0305 05.12.13 1226 5
31960 [6월의 일기]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인정한 감독의 의도.. westnine 05.12.11 1256 4
31934 [6월의 일기] 돌이킬 수 없는? kharismania 05.12.08 1149 2
31922 [6월의 일기] 오로라 공주와 비슷한 살인동기, 전혀다른 감상평! modeum 05.12.07 1149 5
31915 [6월의 일기] 오늘보고왔는데요.~~ jinh923 05.12.06 1185 2
31914 [6월의 일기] 재미있었다. (1) jw228 05.12.06 986 2
31881 [6월의 일기] 잘만든 우리영화...연기력조쿠..^^ jjokok 05.12.04 1131 3
31876 [6월의 일기] 제 질문좀 답해주실래요? 의문들.... (13) onlyyeom 05.12.03 1559 2
31853 [6월의 일기] 이 영상물은 영화가 아니라 영화에 대한 모독이다. (11) cooldogk 05.12.02 1764 4
31852 [6월의 일기] 영화는 공부한다고 잘만든것이 아니다. (3) baboshinji 05.12.02 1331 4
31804 [6월의 일기] 연쇄살인.. moviepan 05.11.28 1030 1
31799 [6월의 일기] 인터뷰 당한 6월의 일기...신은경 무대인사 (2) kimyun04 05.11.28 1195 2
31796 [6월의 일기] 범인은 누구인지 안다... 그러나... mayu00 05.11.28 1209 5
31779 [6월의 일기] 최근나온 영화중 젤 잼난 영화 (3) arthur1355 05.11.26 1534 9
31742 [6월의 일기] 6월의 일기를 보고... lovedonguri 05.11.24 1291 3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