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를 구매하지 못한 걸 무지무지 후회하고 있다.
자꾸 보고 있다 이 영화를. 힘들때. 슬플때. 혼자일때.
이 영화를 보고나면 무언가 맑게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
보면 볼수록 새로운 의미가 새겨진다. 그래서 좋다.
고무줄이 내게도 있단다.
안티소셜이 내게도 있단다.
그래서 자꾸만 울고싶어도 울지못하다가,
싸이보그와 안티소멸의 소통하는 과정을, 사랑하는 과정을, 의지하는 과정을,
넘어져 깨진 상처를 후후 불며 다시 일어서는 장면을 보며
나도 위로받고 힘을 낸다. 그래 고맙다 영화야. 나의 마데카솔^^
.............................나의 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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