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할머니.. 아르헨티나 할머니
nos1209 2008-07-19 오후 3:38:43 1337   [1]
미츠코의 아버지는 사랑을 잃은 슬픔과 두려움을 아르헨티나 빌딩 속 유리를 만남으로써 그 두려움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시간이 멈춰버린 공간에서 또다른 사랑으로 사랑을 잃은 슬픔과 두려움을 치유하고 있었다. 미츠코 역시 엄마를 잃은 슬픔을 치유하게 된다. 아르헨티나 할머니의 마법과도 같은 힘으로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을 들여놓게 한다. 발을 담그면 온순한 양처럼 평화로워지는 힘이 있는 그 곳으로 가고 싶다.

 

  [아르헨티나 할머니]는 환상처럼 덩그러니 놓여있는 아르헨티나 빌딩과 마녀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상 천사와 같은 마음을 가진 아르헨티나 할머니로 인해 잔잔하고 따뜻함을 가득 안고 왔다. 느린 전개가 다소 지루함을 줄 수 있지만, 소설 [아르헨티나 할머니]를 봤다면 또 다른 [아르헨티나 할머니]를 만나보길 바란다. 상상으로 남아 있던 유리씨가 눈 앞에 나타날테니...


(총 0명 참여)
shelby8318
글 잘 읽었습니다.   
2009-11-08 05:14
lhohj
good   
2008-07-19 15:47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9400 [거북이는 ..] 감칠맛 나는 영화 nos1209 08.07.20 1310 3
69399 [마이 블루..] 감미로운 영화 nos1209 08.07.20 1469 0
69398 [써티데이즈..] 볼만한 영화 nos1209 08.07.20 1958 0
69397 [애플시드 ..] 흥미롭게 다루엇던 영화 nos1209 08.07.20 1584 0
69396 [오퍼나지:..] 지루햇던 영화 nos1209 08.07.20 1926 0
69395 [위 오운 ..] 약간 아쉬운 영화.. nos1209 08.07.20 1121 0
69394 [이리나 팜] 따뜻한 손... nos1209 08.07.20 1387 0
69393 [잠수종과 ..] 개성있는 영화 nos1209 08.07.20 1064 1
69392 [황금나침반] 살아있는 영화 nos1209 08.07.20 1744 0
69391 [겁나는 여..] 한번쯤 본만한 영화 nos1209 08.07.20 1056 0
69390 [크로싱] 가슴에 담고와야 하는 영화 aegi1004 08.07.20 1717 1
69389 [님스 아일..] 예고편으로만 만족해야했던 영화 aegi1004 08.07.20 1518 4
69388 [좋은 놈,..] 실망 NO! 머릿속에 다이너마이트박고 온 기분 aegi1004 08.07.20 1430 10
69387 [님스 아일..] 보다 잠이 드는 영화 (1) dongyop 08.07.20 1504 3
69386 [다크 나이트] 미국에서 첫 상영날 첫번째 시간으로 보고 와서 바로 리뷰를 적는.. post82 08.07.20 3103 2
69385 [좋은 놈,..] 감독님 뜻대로 될까요? musicdosa 08.07.20 1446 4
69384 [님스 아일..] 귀여운 님의 사랑스러운 위험천만한 모험활극 maymight 08.07.19 1437 2
69383 [핸콕] 까칠한 성격? 그래서? pontain 08.07.19 1266 4
69382 [좋은 놈,..] 멋진놈! 무서운놈! 웃긴놈!!! labor0408 08.07.19 1619 3
69381 [좋은 놈,..] ♥스토리에 담긴 상징성-결코 가벼운 영화가 아니다 (12) christmasy 08.07.19 3412 13
69380 [좋은 놈,..] 가볍다고 말하고 싶지 않지만 가벼운 영화 ballat 08.07.19 1396 5
69379 [말할 수 ..] 로멘스와 공포가 순간공존?? (2) ballat 08.07.19 1985 1
69378 [나루토 -..] 재밋어요 (1) nos1209 08.07.19 1363 0
69377 [나비효과 2] 나비효과 1 보다는 좀 어설픈 영화 nos1209 08.07.19 1652 1
69376 [나의 친구..] 신동일 감독의 두번째 영화 nos1209 08.07.19 1864 4
69375 [나이트 리..] 반전영화 아닌듯... nos1209 08.07.19 1528 1
69374 [신과 나눈..] 신과 나눈 이야기 nos1209 08.07.19 1248 1
69373 [신나는 동..] 재밋는 영화 ㅋ어느 시골 마을의 농장. 농부가 잠자리에 들면, 마구간에서는 한바탕 파티 nos1209 08.07.19 1646 0
69372 [아나폴리스] 해국사관학교의 두 남자의 자존심 nos1209 08.07.19 1431 0
69371 [아내의 애..] 나름대로 의미 잇던 영화 (1) nos1209 08.07.19 1890 0
현재 [아르헨티나..] 할머니.. (2) nos1209 08.07.19 1337 1
69369 [아버지와 ..] 아버지와 마리와 나 nos1209 08.07.19 1934 0

이전으로이전으로781 | 782 | 783 | 784 | 785 | 786 | 787 | 788 | 789 | 790 | 791 | 792 | 793 | 794 | 7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