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지루함이 없지는 않았지만
이영화는
재미보다는 한국사람이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이다.
차인표씨의 연기가 압권이었고
어린아이의 연기또한 가슴이 아팠다.
북한이라는 존재 없앨수는 없지만...
왜 이렇게 되버렸는지 안타깝기만 했다.
가장약한 존재인
국민들.
왜 이런일이 일어나야했는지 어느누구에게 책임을 돌려야할지..
우리모두가 희생양이라는 생각에
극장을 나서며 눈물이 나왔다.
아직도 힘들게 살고있을 사람들을 생각하며 오늘하루 더 열심히 살아야한다고 느꼈다.
가슴속에 우리나라에 이런 슬픈 현실이 있다는것을
그리고 꼭 슬픈현실을 이겨내야하는 의무가 있음을
누구나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와야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