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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담고와야 하는 영화 크로싱
aegi1004 2008-07-20 오후 2:57:55 1630   [1]

약간의 지루함이 없지는 않았지만

이영화는

재미보다는 한국사람이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이다.

 

차인표씨의 연기가 압권이었고

어린아이의 연기또한 가슴이 아팠다.

 

북한이라는 존재  없앨수는 없지만...

 

왜 이렇게 되버렸는지 안타깝기만 했다.

 

가장약한 존재인

국민들.

 

왜 이런일이 일어나야했는지 어느누구에게 책임을 돌려야할지..

 

우리모두가 희생양이라는 생각에

 

극장을 나서며 눈물이 나왔다.

 

 

 

아직도 힘들게 살고있을 사람들을 생각하며 오늘하루 더 열심히 살아야한다고 느꼈다.

 

가슴속에 우리나라에 이런 슬픈 현실이 있다는것을

 

그리고 꼭  슬픈현실을 이겨내야하는 의무가 있음을

 

누구나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와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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