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약간 아쉬운 영화.. 위 오운 더 나잇
nos1209 2008-07-20 오후 3:46:36 1037   [0]

1980년대 치열하고 잔인했던 뉴욕시의 경찰과 갱들의 전쟁을 다룬 영화로서 무엇보다 연기력을 인정받는 명 배우들의 호연이 볼만하며, 당시의 사회상과 분위기등을 그대로 느낄수 있을정도로 사실감이 뛰어난 범죄/스릴러물이다. 물론 다소 뻔한 줄거리나 식상한 소재로 느껴질수도 있으나 영화속에서 밤을 지배하는 세 부자지간 처럼 116분의 상영시간동안 관객 역시도 확실히 지배하고 있다. 결코 지루함이 느껴지거나 하진않고 영화내내 몰입해서 볼수 있을만큼 오락성면에서도 부족하지 않다. 다만 극중에 나오는 러시아 마피아들을 좀 더 악하고 잔인하게 설정을 하거나 주인공 호아킨 피닉스와 그의 여자친구가 마피아들로 인해 좀 더 괴롭힘(?)을 당해서 전체적으로 영화의 긴장감이나 스릴감을 높였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다.

디스코의 시대 80년대 말 뉴욕, 인기 절정의 나이트클럽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바비’ (호아킨 피닉스)에겐 매일 밤이 파티이다. 하지만 그에겐 여자친구 ‘아마다’(에바 멘데스) 외에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은 비밀이 있는데, 자유분방하고 화려한 밤의 세계를 사는 자신과 달리 아버지(로버트 듀발)는 뉴욕 경찰서장이고 형(마크 월버그)은 경찰 강력계의 떠오르는 스타인 것. 범죄가 기승을 부리던 당시 어느 날 뉴욕 경찰은 마약과의 전면 전쟁을 선포하고, 그 주축인 아버지와 형은 러시아 마피아의 표적이 된다. 게다가 러시아 마피아는 ‘바비’의 클럽을 거점으로 거대한 국제적 음모를 꾸미고 있었던 것.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생활의 터전에서 가족과 마피아가 맞섰을 때 과연 ‘바비’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뉴욕의 밤을 지배하는 자 누가 될 것인가?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9402 [좋은 놈,..] 일단 한국영화에서 이런영화를 만들었다는 자체에 박수를.. cheken 08.07.21 1382 3
69401 [좋은 놈,..] 짜식들~ 멋지네! kaminari2002 08.07.20 1726 4
69400 [거북이는 ..] 감칠맛 나는 영화 nos1209 08.07.20 1217 3
69399 [마이 블루..] 감미로운 영화 nos1209 08.07.20 1363 0
69398 [써티데이즈..] 볼만한 영화 nos1209 08.07.20 1824 0
69397 [애플시드 ..] 흥미롭게 다루엇던 영화 nos1209 08.07.20 1459 0
69396 [오퍼나지:..] 지루햇던 영화 nos1209 08.07.20 1830 0
현재 [위 오운 ..] 약간 아쉬운 영화.. nos1209 08.07.20 1037 0
69394 [이리나 팜] 따뜻한 손... nos1209 08.07.20 1267 0
69393 [잠수종과 ..] 개성있는 영화 nos1209 08.07.20 967 1
69392 [황금나침반] 살아있는 영화 nos1209 08.07.20 1635 0
69391 [겁나는 여..] 한번쯤 본만한 영화 nos1209 08.07.20 964 0
69390 [크로싱] 가슴에 담고와야 하는 영화 aegi1004 08.07.20 1628 1
69389 [님스 아일..] 예고편으로만 만족해야했던 영화 aegi1004 08.07.20 1430 4
69388 [좋은 놈,..] 실망 NO! 머릿속에 다이너마이트박고 온 기분 aegi1004 08.07.20 1333 10
69387 [님스 아일..] 보다 잠이 드는 영화 (1) dongyop 08.07.20 1407 3
69386 [다크 나이트] 미국에서 첫 상영날 첫번째 시간으로 보고 와서 바로 리뷰를 적는.. post82 08.07.20 2999 2
69385 [좋은 놈,..] 감독님 뜻대로 될까요? musicdosa 08.07.20 1364 4
69384 [님스 아일..] 귀여운 님의 사랑스러운 위험천만한 모험활극 maymight 08.07.19 1346 2
69383 [핸콕] 까칠한 성격? 그래서? pontain 08.07.19 1162 4
69382 [좋은 놈,..] 멋진놈! 무서운놈! 웃긴놈!!! labor0408 08.07.19 1534 3
69381 [좋은 놈,..] ♥스토리에 담긴 상징성-결코 가벼운 영화가 아니다 (12) christmasy 08.07.19 3294 13
69380 [좋은 놈,..] 가볍다고 말하고 싶지 않지만 가벼운 영화 ballat 08.07.19 1298 5
69379 [말할 수 ..] 로멘스와 공포가 순간공존?? (2) ballat 08.07.19 1875 1
69378 [나루토 -..] 재밋어요 (1) nos1209 08.07.19 1253 0
69377 [나비효과 2] 나비효과 1 보다는 좀 어설픈 영화 nos1209 08.07.19 1557 1
69376 [나의 친구..] 신동일 감독의 두번째 영화 nos1209 08.07.19 1740 4
69375 [나이트 리..] 반전영화 아닌듯... nos1209 08.07.19 1436 1
69374 [신과 나눈..] 신과 나눈 이야기 nos1209 08.07.19 1153 1
69373 [신나는 동..] 재밋는 영화 ㅋ어느 시골 마을의 농장. 농부가 잠자리에 들면, 마구간에서는 한바탕 파티 nos1209 08.07.19 1530 0
69372 [아나폴리스] 해국사관학교의 두 남자의 자존심 nos1209 08.07.19 1326 0
69371 [아내의 애..] 나름대로 의미 잇던 영화 (1) nos1209 08.07.19 1785 0

이전으로이전으로781 | 782 | 783 | 784 | 785 | 786 | 787 | 788 | 789 | 790 | 791 | 792 | 793 | 794 | 7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