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남자의 자존심 손님은 왕이다
nos1209 2008-07-21 오전 2:52:29 1985   [1]

가족의 아픔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아버지의 모습. 특히 은행창구에서의 그 모습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 모습에서 전 저희 아버지 생각이 나더라구요.

나의 꿈 나의 희망 나의 일이 없어지는 순간에선 명씨. 그사람은 모든것이 끝난것처럼 존재의 의미는 없어지죠. 그리고 자신의 꿈이 있어야지만 다시 살아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었죠. 꿈이 없는 인생은 죽음과 같다는걸 일깨워줬습니다.

또한 꿈을 마지막 순간까지 행하면 갈수있는 명계남씨의 삶은 행복하리라고 생각했죠.

또한 자신의 죽음으로써 딸을 도울 수 있다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았으리라. 또한 무언가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또 성지루씨가 명계남씨한테 뺨맞는 장면! 정말 감동의 감동. 역시 내가 좋아할만한 영화배우라는걸 인정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뺨그렇게 맞고 ng안내서 감동했나? 아닙니다. 끝까지 자신의 자존심! 남자의 자존심!을 굽히지 않으려고 죄의식 모멸감 위기 모든걸 참아내고자 하는 인간의 그 끝에서 나오는 표정. 정말 울컥하더군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9435 [라스트 킹] 블러드 다이아몬드 nos1209 08.07.22 1471 1
69434 [라스트 홀..] 볼만한 영화네요 nos1209 08.07.22 1158 1
69433 [프리 라이..] 현신적인 교사 nos1209 08.07.22 1242 0
69432 [다만, 널..]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nos1209 08.07.22 1729 0
69431 [다빈치 코드] 다소 재밋엇던 영화 nos1209 08.07.22 1361 0
69430 [다세포 소녀] 다세포 소녀 nos1209 08.07.22 2152 1
69429 [명랑한 갱..] 나름 재밋엇던 영화 nos1209 08.07.22 1379 2
69428 [님스 아일..] 세상을 향한 한 걸음~ notldam 08.07.22 2592 29
69427 [좋은 놈,..] 내가 너무 피곤했나..아님 감독님이 피곤하셨나.. (2) pill1119 08.07.21 2021 8
69426 [100 피트] 제한된 실내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공포영화 fornest 08.07.21 1083 1
69425 [패스트푸드..] 고발적인 목적이 강한 영화이다. aegi1004 08.07.21 1616 1
69424 [궤도] 궤도.....지루하지만 슬픈 울림 aegi1004 08.07.21 1143 2
69423 [잘못된 만남] 연기력과 연출력의 부조화가 아쉽다 aegi1004 08.07.21 1744 2
69422 [님은 먼곳에] 월남전의...이야기 moviepan 08.07.21 1412 3
69421 [월ㆍE] 산전수전 로봇 이야기 (2) aegi1004 08.07.21 22135 27
69420 [알이씨] 내 스스로 공포체험을 한 기분. aegi1004 08.07.21 1211 4
69419 [영웅본색] 다시 봐도 그립고 그리운 영화 (2) aegi1004 08.07.21 20318 22
69418 [핸콕] 유쾌하고 재미있었던 영화 aegi1004 08.07.21 1399 1
69417 [카운터페이터] 살기 위한 몸부림.. 그 위에 겹쳐지는 나의 얼굴... ldk209 08.07.21 1252 2
69416 [좋은 놈,..] 영화 안보셨죠. 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1) dragonman 08.07.21 2021 16
69415 [원티드] 말도 안되지만 괜찮은 영화 jy9983 08.07.21 1559 2
69414 [좋은 놈,..] 충격 lemon8244 08.07.21 1667 5
69413 [박물관이 ..] 그럭저럭... nos1209 08.07.21 1305 1
69412 [밴디다스] 여자들의 우정 nos1209 08.07.21 1604 2
69411 [블러드 다..] 가슴 찡한 영화 nos1209 08.07.21 1211 2
현재 [손님은 왕..] 남자의 자존심 nos1209 08.07.21 1985 1
69409 [스캐너 다..] 스캐너 다클리 nos1209 08.07.21 1612 1
69408 [악마는 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nos1209 08.07.21 1454 2
69407 [올드미스 ..] 조금 안타까웟던 영화 (1) nos1209 08.07.21 1731 2
69406 [우리에게 ..] 아쉬운 영화 nos1209 08.07.21 1349 3
69405 [호기심이 ..]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1) nos1209 08.07.21 1186 1
69404 [같은 달을..] 같은달은보고잇다 (2) nos1209 08.07.21 1101 1

이전으로이전으로781 | 782 | 783 | 784 | 785 | 786 | 787 | 788 | 789 | 790 | 791 | 792 | 793 | 794 | 7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