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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딱~ 이다 '일단뛰어' 일단 뛰어
nicemovie 2002-05-09 오후 1:07:22 1428   [15]
  영화를 보고 제일 먼저 감탄 한 점은 환상적인 캐스팅이라는 점이다.
  배우들이 하나 같이 극중 역활에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라쟁이 '최성환'의 역활에 송승헌이라는 배우가 그렇게
 완벽하게 어울릴 줄이야..
   정말 상상 밖이었다.

  신인인 권상우 역시 그 역활에 딱이었고 .. 얼빵한 영준인
 더 이상 그 역활에 잘~ 어울리는 배우를 찾을 수 없다고
 장담한다 ^^
   
   건전한 형사 아저씨.. 이범수도 그 동안의 망가지는 코믹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고 새로운 캐릭터 창출에 성공한듯..

  공공의 적의 '이문식' 아저씨 역시 너무 웃기고 잼있었다.

   젊은 감독이 이 영화에서 살리고 싶은 것은
 그 상황에서의 각자의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너무도 깔끔하고 매끈해서 탈이라는데..
 그 만큼... 오바 없이 억지 없이
 깔끔한 웃음을 전달하는 영화 인 듯..

 
 스물 여섯 조의석감독이 원했던 영화가
 바로 여기까지가 아니었을까..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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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e65
바로 여기까지가 아니었을까.. 생각 ...   
2010-08-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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