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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아쉬운 영화 마이 걸, 마이 엔젤
nos1209 2008-07-27 오후 5:40:22 1311   [1]
사건의 전말은 영화의 결말부에 등장인물의 입을 통해, 그것도 단 몇 분 만에 설명이 된다. 감춰야만 했던 비밀을 서로 알게 된 뒤 인물들이 겪는 고통을 통해 느껴지던 안타까움과 동시에 부풀어 오르던 범인에 대한 궁금증은 한순간에 허탈감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스릴러가 아닌 한 편의 ‘가족잔혹사’를 보고자 한다면, 딸을 눈앞에서 잃을 수도 있다는 부모의 절망감을 통해 가슴의 울림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캐나다 몬트리올. 경찰은 아파트에서 젊은 남자 시신 한 구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다. 그는 유명한 인터넷 포르노 스타로 밝혀지고, 경찰은 살해되었다고 보고 주변 인물을 중심으로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캐나다 퀘백 지역에서 유명한 변호사를 지내고 현재는 유력 정치인인 ‘저메인’은 30년 동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면서 ‘나탈리’라는 아름다운 딸이 있다. ‘나탈리’는 우수한 학업 성적과 뛰어난 미모로 몬트리올의 명문 대학을 다니고 있는 ‘저메인’의 자랑이자 희망이다.

 어느 날, 인터넷 서핑을 하던 ‘저메인’은 우연히 한 포르노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고, 그의 소중한 외동 딸 ‘나탈리’가 포르노 배우로 출연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너무나 충격을 받은 그는 은밀히 뒷조사를 벌이고 이 모든 것이 ‘나탈리’의 자의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되고 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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