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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色의 유혹 거침없이 발칙한 그녀가 온다! 사쿠란
shelby8318 2008-07-28 오전 11:27:59 1906   [0]

안노 모요코의 동명의 인기 만화를 영화화하는 작품.



줄     거      리 ---- 
벚꽃이 한창인 봄, 8세 나이로 요시와라 유곽에 팔려온 계집아이 키요하.

 

그녀는 거침없는 말 버릇과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왈가닥으로 요시와라 최고의 문제아로 낙인 찍힌다.

 

게이샤가 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운명이 싫어 번번히 도망치다 어김없이 세이지한테 붙잡히고 마는데......

 

오이란, 쇼히의 농간질에 넘어가 최고의 게이샤, 오이란이 되기로 결심한다.


 17살이 된 키요하는 하늘이 내려준 명기로 불리우며 요시와라 최고의 게이샤로 인기를 얻는다.

 

망아지 같은 성격과 신이 내린 미모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키요하는 오이란,타카오의 질투와 미움의

 

 대상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잘생긴 얼굴에 순수한 마음을 가진 청년 소우지로에게 마음을 빼앗긴 키요하는 게이샤에게

 

 금지된 사랑에 빠져든다.

 

그러나 타카오의 계략에 넘어간 키요하는 소우지로에게 배신을 당하고......

 

절망 속에서도 첫사랑의 아픔을 이겨낸 키요하는 요시와라 최고의 꽃, 오이란으로 성장한다.

 

 

참 외모가 김수미씨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케이블에서 해주기에 언제인지는 기억이 확실히 나지는 않는데 그 때도 봤었는데 보다가 보기 싫어져서 안 봤는데 몇 일전 비도 오고 잠도 안오고 해서 봤다.

 

참 화려한 색채가 많이 나오는 영화이다.

 

기생인지 뭔지는 내가 자세히 알아야 할 이유가 없으니 잘 모르겠고......

 

혼혈이라서인지 참 묘하게 생겼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여자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목에서 피나오면서 죽는 거 정말 끔찍했다.

 

키요하는 이 일을 하게 되며 3명의 인연을 만나게 된다.

 

첫째는 잡화점을 하고 그녀가 다른 손님들과는 다르게 속이고 싶지않고 진실성을 드러내는 소지로.

 

둘째는 화려하게 치장된 몸과 방들 등에 가려져있지만 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이는 키요하가 머무는 유곽의 밑바닥일을 도맡아 하는 그 자신도 유녀의 아들인 세이지.

 

마지막은 키요하에게 임신을 하게 하는 사무라이가문 출신의 쿠라노스케가 있다.

 

세이지는 키요하가 이 유곽에 들어와 그 곳에 머물기 싫어서 도망을 가려다 유곽 안 "피지 않는 벚꽃나무가 꽃이 피면 내가 꼭 너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주마!'라는 말을 지켜주려 어느날 그 나무에 한송이 꽃이 피자 그녀와 함께공동 혼례의 날 유곽을 떠나게 된다.

결국 키요하가 사랑했던 사람은 세이지인 것일까?

 

이 영화에서 키요하의 모습은 당당한 모습을 한다. 나도 언제까지나 당당한 모습을 잃지 않는 내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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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by8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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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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