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먼곳에> 시사회
남편을위해 머나먼 베트남까지 가게되는 신애, 그것도 모잘라, 짧은옷을 입는것도 서슴치 않고,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는데 그, 머나먼곳 까지 가다니+_+
수애 눈빛연기도 좋았지만, 배경도 좋았습니다. 실제 베트남에서 찍은거 같았어요~ 전쟁장면도 리얼했구요~
잔잔해서 크게 재미는 있는 부분은 없지만 수애의 잔잔한 노래와, 눈빛연기가 있어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너무 자극적인 장면으로 웃기는 영화가 많은데, 이영화는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재미있었습니다.
아, 근데 수애가 부르는 노래를 알고 보면 더 재미있을꺼 같아요, 저는 그때시절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지, 노래에 공감을 못하겠드라구요. 엄마아빠 보여드리면 좋아하실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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