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다크나이트는 상당히 무겁고 어두운 영화이다.배트맨 비긴즈는 한마디로 프롤로그라고도 할수있을듯하다.배트맨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그를 가르친사람이라던지 그의 조력자 고든등등이 어떻게 나왔는지를 보여준것이 비긴즈라면 다크나이트부터는 본격적으로 배트맨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볼수있을것이다.이 세상에 완벽이란것은 없다.하지만 배트맨 다크나이트는 그 완벽이라는 단어에 가장 근접한 영화로 볼수있다.비쥬얼적인 면이라던지 연기력 등등 어느하나 빠지지않는다.특히 연기력에서 히스레저의 그 살인적이고 오싹하게만드는 싸이코패스의 연기력은 보는내내 사람의 혼을 빼놓는다.1989년 팀버튼의 배트맨 원판에 나오는 잭 니콜슨의 조커보다 더 어울린다니 어쩐다니 하지만 그것은 감독의 해석에따른 서로다른 조커이기에 비교할수 없을듯하다.둘다 굉장히 특이하면서 영화에 잘 녹아 들어있기 때문이다.하지만 개인적으론 가벼운 분위기의 잭 니콜슨이 연기한 조커보다는 좀더 음습하고 뭔가 정신병자같은 행동을 계속해 보이는 히스레저에 더 점수를 주고싶다.또한 확실하게 말할수있는것은 전시리즈의 배트맨보다는 확실히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가 자연스러운듯하다.
말이 길어졌지만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 영화는 완벽에 가장 근접한 결과물이며,만약 이 영화를 보게된다면 우리는 진정한 혼돈이란게 뭔지를 고 히스레저의 조커를 통해서 보게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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