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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몇년간 이런 惡魔 의 연기는 보지못했다... 다크 나이트
spitzbz 2008-08-06 오후 2:42:21 1989   [1]

여기저기서 수많은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배트맨 신작..
직접 확인하고 왔습니다.

단순히 악당을 때려잡는 간지나는 영웅이야기에서 탈피하여 리얼하고 드라마틱한 구조의
스릴러 액션영화로 탈바꿈한 배트맨 시리즈..

여러 군말할것 없이 올해의 아카데미 상 후보로 거론되기에 충분한 최고의 블럭버스트 영화
입니다.  일단 무조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더이상의 감상평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150분이란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갈수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상영이 막 내리기전에 두번정도 더 보렵니다.
한번은 용산 아이맥스관에서... 한번은 메가박스 M관에서.....

조커의 연기는 근 몇년간 본 최고의 악마의 연기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낼름낼름 쩝쩝... 그 소리는 아직도 귓가에서 맴돕니다.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것을 어떻게든 까발리려 하는 조커... 몸서리 쳐집니다.
히스레저가 조커역을 하기전에 배트맨 1편의 조커 잭니콜슨의 연기를 여러번 보고 연기했다고 합니다.

누가 뭐래도 배트맨 시리즈 최고작은 배트맨 1편이었고, 그 이유는 그 어둡고 음습한 영화 전체 분위기를
이끈 조커 잭 니컬슨의 광기 연기였죠..  

배트맨 시리즈의 흥행도와 관계없이, 작품성은 악연의 연기에 좌지우지 했습니다.
저도 어린마음에 봤던 배트맨 1편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한 건 그 중학생의 순수한 마음으로도 잭니컬슨의

광기연기는 잊혀지지가 않았고, 그 이유는... 잭니컬슨이 악마의 영혼을 지대로 연기했다는걸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뒤론 온갖 어릿광대 내지 코미디언 같은 악당들이 출몰하는 3류 영웅 시리즈가 되어가는듯 했으나...
드디어 새로운 모습의 잭과 동등한.. 내지는 원조 조커를 뛰어넘는 엄청난 악역을 선보여주었습니다.

故 히스레저 분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한 두번정도 더 감상하고 제대로 감상평을 남기고 싶군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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