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기대없이 봤는데 의외로 잔잔하지만 잼있는 영화였다.밑에분 말대로 월남까지 간 이유에 좀 설득력이 떨어져서 그렇지 남편을 찾기 위한 아내의 간절함은 느껴졌다..그리고..전쟁은 너무너무 무섭다.....
'너 나 사랑해?', '....', '너 사랑을 아니?'라는 면회장면과 '사랑한다고 말할껄 그랬지'라는 '님은 먼 곳에'가 OST인지를 안다면 '이유'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수애의 라인들도 예쁘구,, 무한한 사랑,,, 감동 자체입니다..^^
기대를 별 가지고 본영화가 아니었는데 퍽 감동적인것을 느꼇네요. 내용도 괜찮았고 뭔가 가슴이 짜릿한느낌이 왔다고 할까.끝장면에서 수애와남편의 만남 많은생각을 갖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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