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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분동안 나를 조정한 영화 다크 나이트
aegi1004 2008-08-07 오후 7:20:25 2309   [13]

별 5개를 주어도 별이 더없나 아쉬운 영화 다크나이트~

개봉일만 기다려오다 드디어 보게되었다.

152분동안 긴장감을 늦추지않고 보았던 영화가 몇안되는데 이영화도 그중의 하나였다는..

히스레저라는 배우를 잃은 헐리우드....

 

 

 

 

 

 

 

 

 

 

 

 

 

 

 

 

 

그의 연기만큼 그렇게 완벽하게 연기할 배우가 과연있을까 싶었다.

이 매력적인 얼굴이 어떻게 변신을 했는지 꼭 확인해보시라..

 

 

베트맨 비긴즈의 후속편이긴하나 속편은 전작보다 못하다는 개념을 완전히 깨게 만든 속편아닌 속편이더라.

 

의도와는 달리 너무나 흥분한 나머지 스포가 나갈수있으니

안보신분들은 조심하시길~;

 

한마디로 이영화는 미쳤다. 완존히 미쳐버렸다.

 

일단 히스레저의 유작이 되버렸지만 그의 연기에 미쳤고 베트맨의 감동적인 마지막 장면에 미쳤고 감독의 연출력에 미쳐버린 영화이다,

적어도 나에겐 스토리가 좀더 머리를 쥐어짜는 구성이었다면 완존히 완벽 퍼팩트지 않았을까 그런생각도 들었다.

나만의 생각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별 다섯개는 변함이 없다.

 

히스레저와 더불어 영화배우의 재발견 크리스찬 베일

 

 

 

스무쓰하면서도 카리스마있는 배트맨 역할을 잘 소화해주셨다.

 

조커로 분한 히스레저... 가 아닌 조커

그는 히스레저가 아니라 완벽한 조커가 되어 영화속에 살아있었다. 영화가 끝나도 온통 머리속에 조커의 이미지만 강렬하게 남아버렸다.

완전한 조커가 되버린 느낌?

 

레이첼역으로 나온 제이크 질렌할의 누나 매기 질렌할도 볼 수 있었다.

 

게리올드만,모건프리먼등 쟁쟁한 연기력의 배우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무엇보다

이 영화를 통해 히스레저라는 배우에게 버닝하게 되버렸다.

 

원래 영화의  예고편이 흥미진진해도 기대에 미치지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히스레저가 고독하게 서있는 예고편만으로도 흥분하게 만들었고 영화를 본 이후에도

여전히 흥분감이 가라앉혀지지않았다.

 

감히 올해 최고의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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