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맨 비긴스에 이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랑 크리스찬 베일이 뭉친 베트맨...
전편도 재미있게 봤고 미국에서 장난 아니게 흥행 중이라 기대하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사실 첨에는 지루하고 해서 졸기도 했지만, 본격적으로 조커와 베트맨의 싸움이 시작될 때부터
긴장의 끈을 놓치 못하게 하더군요.
병원 폭파신은 정말 헐리웃의 스케일이 장난이 아님을 보여줬고, 조커역의 히스레져(이역 이후 죽었죠?)
그의 유작이기도 한 다크나이트, 역사상 최고의 조커 역을한 그의 연기를 앞으로 볼 수 없다는 게 정말 아쉬움이 진하더군요. 어둠의 기사로 남을 수 밖에 없는 베트맨의 아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타락한 텐트(검사)를 되게
만든 조커의 목적이 실현되는 등... 그리고, 시장과 경찰청장이 되는 고든의 음모 등등.. 내용은 어렵지만 그래도 괜찮았던 영화!! 여담, 베트맨의 오토바이 죽여주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