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더아빠가 학이가? 새였던거같은데
특이한 가족관 ㅋㅋㅋㅋ
뭐 스토리 자체는 다 있을법한 영웅 이야기인데
거기에 코믹적인 이야기와 그래픽이
더해져서 멋진작품이 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ㅎㅎ
독특한 수련법도 인상적이었고
주인공보다 몸집도 작은 스승이 가르치는 장면도 흥미진진 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교훈적이라거나 가슴에 와닿는 대사들도 맘에들었구요 ㅠㅠ
'무엇인가를 특별하게 하고 싶다면 단지 그것을 믿으면되'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신비로운 것이고 오늘은 선물이라네, 그것이 우리가 선물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네'
New hero, PO! 국수집 배달원 포, 마을을 지켜낼 예언의 인물로 점지되다 평화의 계곡, 대대손손 이어져온 국수집에서 아버지의 일손을 도와 국수배달을 하던 팬더 포. 아버지는 아들에게 국수의 비법을 알려주고 싶어하지만, 포의 관심사는 오로지 '쿵푸'. 포는 가게 일은 뒷전으로 하고 대대로 내려오는 쿵푸의 비법이 적힌 용문서의 전수자를 정하는 ‘무적의 5인방’의 대결을 보러 시합장을 찾는다. 하지만 이게 웬일!!! 마을의 현자 우그웨이가 포를 용문서의 전수자로 점지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Awake PO! 초고도 비만팬더 포, 그를 깨워라 쿵푸라고는 전혀 모르는 평균 수면시간 22시간, 이동속도 시속 30cm, 키 120cm에 몸무게 160kg인 초고도 비만팬더 포는 자신이 영웅이라는 소리에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이런 포가 못미덥지만, ‘예언의 인물’이기에 어쩔 수 없이 그를 가르치기 위해 쿵푸 마스터 시푸 사부가 동원되고, 시푸 사부의 수제자이자 쿵푸 마스터 크레인, 바이퍼, 몽키, 타이그리스, 맨티스 또한 포의 훈련에 함께하게 된다.
PO’s mission! 용문서와 평화의 계곡을 지켜라 Impossible? I’m Possible! 몸 따로 마음 따로지만, 독특한 맞춤교육으로 나날이 발전의 기미를 보이던 포. 그러나 교육을 채 마치기도 전에 최고의 권법 기밀이 담긴 용문서를 빼앗기 위해 감옥에서 탈출한 타이렁과 대치하게 되는데…
포는 쿵푸마스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아니... 포가 쿵푸를 할 수는 있을까? 똥배 안에 숨겨진 포스를 깨우기 위한 포의 도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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