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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ejoung 2008-08-09 오후 9:28:03 1666   [0]

하버드 의대 입학을 앞둔 MIT 공대생의

파란 만장한 대학시절 써클 이야기

블랙젝과 입학금

과학도 엿던 벤

벤에겐 수학천재의 머리와 열정이 있었지만

불행이도 인복은 지지리도 없었다.

벤의 천재성을 탐한 미키교수에 속아

이용만 당하다 결국

친구도 돈도 신임도 모두 잃었다.

전직 꾼(카드 읽는) 출신인 미키를 애타게 찾는

기도 덕분에

가깟으로 살아난 벤...

허나 그에겐 하바드 입학 등록금이라는

벽에 부딪히고

입학을 위한 장학금 신청을 맏아야만 하는 이유를 주장하는 면답시간에

벤은 자신의 파란만장한 라스제거스와 공대생으로의 이중생활을

고백하며

회고하는 장면으로 시작과 마무리를 하는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  때문인지

더 공감이 가는

입학금...

역시 세상은 돈없이는 출세도 힘들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되세기게 했다.

돈벌자~~!!!

 

합법적인 방법으로

 

미키가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니.

 

속지말자~~

 

이용하지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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