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화룔점정이 될수 있었지만, 결국 날지 못한 불운의 용!! 매트릭스 3: 레볼루션
ohneung 2008-08-12 오후 6:18:13 2105   [0]

매트릭스 쓰리즈를 말한다면 당연 당대 최고라는 말이 빠질수가 없다.

워쇼스키 형재의 탁월한 상상력이 세계를 감탄 시켰다.

 

3편만 놓고 보자면. 화룡점정이라는 말이 생각나다.

그려놓은 용이. 너무나 생동감 있어, 마지막으로 눈동자의 검을 점을 찍으니 하늘로 날아가 버렸다는

중국의 옛 고사가 생각나다.

 

완벽한 마무리를 뜻하는 말이지만..... 3편이 완벽한 마무리를 못했기 때문에 생각이 드는 고사다.

마지막 눈동자의 검은점 0.1%가 부족해서 날지 못했던 그림속의 용 처럼

 

매트릭스 3편은 ,,, 대작 의 마무리를 짓는 입장에서 마지막 0.1%의 부족으로 시대의 역작으로 날아갈수 없었다.

 

 

일딴 3편역시 뛰어난 상상력의 향연이었다. 무한한 파워을 가진 주인공의 전투는 만화속 한장면을 떠올릴수있었고, 프로그램속 세상이 가장 단순한 프로그램을 막지 못해 무한반복의 카피를 허용했다는 부분은 스토리속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적을 탄생시킬수 있엇다.

 

실제세계에서의 갑작스런 능력 획득의 당위성과 죽음을 통해 결말을 지었지만. 큰 여운 은 없었다.

익숙함이라는 감정만이.. 남을뿐...

 

큰 아쉬움이 남는것은 나머지가 너무나 완벽했던 영화라는 반증이라고도 할수있다.

 

이런영화가 또 만들어 질지..

그때는 당대를 뛰어넘는 명작으로 기록될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0033 [미이라 3..] 어딘가 이상한 <미이라3 ; 황제의 무덤> rubypoint 08.08.12 1575 2
70032 [월ㆍE] 유쾌한 상상력이란 이런것 <월·E> rubypoint 08.08.12 1554 0
70031 [다크 나이트] 역시 배트맨 보다는 조커 <다크나이트> rubypoint 08.08.12 1723 1
70030 [눈에는 눈..] 도대체 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rubypoint 08.08.12 1635 2
70029 [아기와 나] 이 영화도 어느 정도의 흥행을 기대해도 되지 않을런지.. polo7907 08.08.12 1384 0
현재 [매트릭스 ..] 화룔점정이 될수 있었지만, 결국 날지 못한 불운의 용!! ohneung 08.08.12 2105 0
70027 [고死 : ..] 전 괜찮았어요 fnqlqjel 08.08.12 1398 0
70026 [아제아제 ..] 만다라에 뒤이은.. pontain 08.08.12 1618 3
70025 [님은 먼곳에] 옛날에는 왜 그랬을까? newface444 08.08.12 1352 0
70024 [월ㆍE] 지구의 미래 그리고 사랑.. moviepan 08.08.12 1344 0
70023 [마을에 부..] 도시의 삭막한 풍경 마저도 감싸 안는 소녀... (2) ldk209 08.08.12 2212 5
70022 [당신이 잠..] 유쾌 상쾌한 영화였어요 ^^ kitten106 08.08.12 1213 1
70021 [영웅본색] 다시 돌아온 영웅들... sapphire30 08.08.12 1657 1
70020 [미이라 3..] 미이라 초창기 모습으로 돌아가자!! sapphire30 08.08.12 1563 0
70019 [님은 먼곳에] 남편찾아 삼만리 polo7907 08.08.12 1288 0
70018 [신기전] 회한과 슬픔이 밀려드는 우리역사 (1) everydayfun 08.08.12 1340 2
70012 [눈에는 눈..] 카리스마 대결 polo7907 08.08.12 1484 0
70010 [맘마미아!] 영화를 보고 뮤지컬이 더욱더 보고 싶어지는 갈증을 느낀다. fornest 08.08.12 1303 0
70008 [스페어] 거친 남자들의 액션 그리고 넘치는 웃음...최고!! sh0528p 08.08.12 961 0
70007 [니모를 찾..] 아들을 찾아 나선 아버지의 모험담... ldk209 08.08.12 10990 0
70006 [텍사스 전..] 1974년의 공포를 재탕하니 영~ 싱거웠다. ohneung 08.08.12 1818 0
70005 [케이트 앤..] 울버린의 상큼한 매력, 휴잭맨 이 멋진 영화 ohneung 08.08.12 1708 0
70004 [당신이 잠..] 재밌게봤습니다../ greem21 08.08.12 1416 0
70003 [당신이 잠..] 정말 잼있게 시사회 보고왔어여^^ josi1004 08.08.12 1180 0
70002 [스캔들: ..] 배용준 전도현의 스캔들은 대박이다. ohneung 08.08.12 2564 0
70001 [아기와 나] 나름 재밌어요~ mint28 08.08.12 1424 2
70000 [미이라 3..] 어줍잖은 시리즈물...이젠가야지 (1) hjjo0618 08.08.12 11057 25
69999 [아이덴티티] 85점 이상 주기에는 어려운 영화 인데. 평이 너무 좋군. ohneung 08.08.12 2410 0
69998 [황산벌] 계백 vs 김유신 의 대전을 이야기 하다.. ohneung 08.08.12 2379 1
69997 [다크 나이트] 진정한 블록버스터▶다크나이트◀ gkffkekd333 08.08.12 2946 4
69996 [아쿠아마린] 잼있게 본.. ehgmlrj 08.08.12 1507 1
69995 [당신이 잠..] [미카엘] 어딘가 미숙한 로맨틱 코미디? soda0035 08.08.12 1510 3

이전으로이전으로766 | 767 | 768 | 769 | 770 | 771 | 772 | 773 | 774 | 775 | 776 | 777 | 778 | 779 | 7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