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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스릴러 엑스 파일 : 나는 믿고 싶다
everydayfun 2008-08-13 오후 11:46:22 1562   [1]

한때 미드 대박 아니었던가

 

하지만 세월이 흘러 막상 영화로 나오니

 

그 힘이 많이 약해져서 엑스파일의 스릴과 긴장 반전은 온데간데 없고

 

물 그것도 완전 미그리 뿌그리 맹물로 나타난 엑스파일 ..흐미 ㅎㅎ

 

심각한 중범죄를 너무 심각하게 풀어낼려다 오히려 심각과 스릴이 반감된

 

이럴땐 가벼운 터치로 풀어가야 더 긴장되고 짜릿 찌릿 삐릿 한건데

 

이걸 감독이 놓치다니...아웅 아깝다.

 

엑스파일 미드 대박은 지난 날 한때의 추억이고 그걸 조금이나마 음미해볼려는 관객의 기대를

 

사정없이 절망으로 몰고가는 이 영화는 봐야 시간낭비란 걸 깨달을 만큼 엉성한 스릴러가 되 버렸다.

 

그렇다 나는 낚시에 걸린 듯 싶다. 나는 그걸 믿고 싶다.

 

감독을 꿈꾸는 사람에겐 또 스릴로 대박치길 원하는 영화인에겐

 

이렇게 만들면 안된다는 하나의 좋은 본보기가 될 거 같다.

 

그래. 인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앞으로다. 포기하지 마라.

 

이 메세지 만이 남는구나. 이게 엑스파일 속의 맨 마지막  문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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